무엇을 버릴 것인가 - 위기의 시대를 이기는 단 하나의 질문
유필화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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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도서에 관심이 많아서 즐겨 읽는 편인 나.
책 욕심은 음식 욕심만큼이나 많다 ㅎㅎ

 

이번에 신간도서인 <무엇을 버릴 것인가>를 읽어보았다.
비장한 제목? 
그래서 더 생각하게 하고, 관심 갖게 하는 책

위기의 시대를 이기는 단 하나의 질문
무엇을 버릴 것인가

유필화 지음

 


지금의 위기의 시대라는 것은 모두가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당장 우리 집  사정부터가 위기.
경제는 어렵다고 하고, 물가는 떨어질 줄 모르고...
어렵다 어렵다 여기저기서 비명만이 들려온다.

 

 

지금과 같은 시대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당장 무엇을 버리고,
또 무엇을 지켜야 할지.. 혼란의 연속이다.

이 책에서는 앞이 보이지 않는 위기의 시대일수록
절대 바뀌지 않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한다.

 

그렇다면 그 원칙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서문에서 잔가지는 과감히 쳐내라고 말한다.

 한국인들을 짓누르는 두 괴물

하나는 불확실성
다른 하나는 불안감.

우리를 짓누르는 것은 쳐내고,
기본에 충실하라고 한다.
사람, 혁신, 이익

 

 

책에서는 사람만 남기고 모두 버리라고...
혁신이 아니면 모두 버리라고..
이익을 내지 못하면 모두 버리라고 한다.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시장을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버리고,
기본. 그 본질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맞다.
기본,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기본.
이 책에서는 쓸데없는 것들에 시간 낭비, 인력 낭비하지 말고
본질에 충실하라고 말한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본질을 잊고 
시간만 에너지만.. 허비하는 것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한국 기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다.


그 말이 계속 마음에 남는  책이다.
한국 기업들이 특히 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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