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도그 - 천만 애견인을 위한 컬러링북
길문섭 지음 / 일상이상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컬러링북 러블리도그 애견인인 나에게도 좋구나!


강아지를 키운지 3년차..


나도 이제 어엿한 애견인 ㅎㅎ 


그 전에는 강아지 별로 안좋아했는데,


내가 키워서 그런지 예쁜 구석이 많다.


지금도 내 옆에서 쿨쿨 자는 녀석~ ^^ 


​그런 내 강아지와 같은 예쁜 강아지를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북이라


이 책 마음에 들었다.​



그림은 잘 못그려서 내가 그릴수는 없지만,


그래도 색칠은 할 수 있으니까 ㅎㅎ 


근데..


딸 아이한테 빼앗겼다 ㅋ 



나보다 색칠하는 걸 더 좋아하는 딸이 먼저 손을 대버림..


그래도 괜찮아.


내가 사랑하는 딸이니까 :-)​



이쁘게 잘도 칠했다.


집에 있는 애견용품을 보면서 색상을 맞춰봤다고 한다.



센스쟁이 ㅋㅋ 


집에 있는 물통과 밥그릇.


물론 우리 집에 있는 것보다는 훨씬 좋아보이긴 하지만 ㅎ


그래도 대략 색상을 맞췄나보다.



사료봉지와 사료통


그리고 바구니.



이 책은 다른  컬러링북과 비교해볼때 아주 쉽다! 또는 아주 어렵다!


그런 느낌없이 무난한 난이도이다.



아이들이 색칠하기에는 좀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2학년 딸 아이가 한 거보니 다른 아이들도 잘할 수 있을 듯하다. 



우리 가족처럼 강아지를 키우는 애견인이라면


이 책 특히 좋아할 것 같다.



물론, 강아지를 키우지 않더라도


이 책에 나온 강아지들을 보고 있자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가고,


놀이를 하는..


그 과정이 러블리도그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내 강아지와의 추억을 더듬어보는데 도움이 되고,


색칠을 하면서 다른 컬러링북보다도 이 책이 마음이 더욱  편안해질 것 같아서 좋다. 



사랑하는 내 아이와 함께 놀고..



또 함께 잠을 자는 강아지.



그 행복한 일상이 계속 떠오르니


마음이 더 편안해지는 것 같다. 


사랑하는 아이, 사랑하는 반려견이 담긴


러블리도그.



앞으로 열심히 색칠하면서 이 가을, 겨울을 보내야겠다.


옆에는 우리 강아지가 함께 하겠지? ^^ ​



- 이 도서를 소개하면서 러블리도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 받아 직접 색칠하면서 솔직한 후기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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