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천항로 애장판 구매했습니다. 670여 쪽의 투툼한 책의 볼륨감이 마음까지 흐뭇해집니다. 그동안 중고책 으로만 구입할수밖에 없고 가격도 만만치않아 침만 삼키고있던 중에 이 가격에 새로운 애장판을 맞아 드릴수있어 너무 좋네요. 그런데 알라딘 구매 리뷰를 보니 한결같이 검열 검열 하시는데 저처럼 처음 구매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존 발행된 무삭제 완역판과 지금의 애장판을 구체적으로 비교하여 예전의 무삭제판과 지금의 애장판이 몇권 몇 페이지가 어떻게 삭제되고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하여 올려주심 어떨까 생각됩니다. 그저 막연히 검열이 되었고 무삭제판이 아니다 이런식의 리뷰는 저처럼 처음 구매하는 구매자에게는 혼란만 주는군요. 제 바램은 어서 후속권이 발행 되기를 고대합니다.
그동안 김수정님의 여러 작품을 보고 또 일부는 소중히 간직하고 있지안 오늘 받아본 설화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둘리의 김수정 작가의 책 인가 하는, 전혀 기존의 화풍과는 너무 다른 생소하고 낯선 그림체이다. 선생님의 또 다른 면을 접할수있어 기대가된다
김수정님 의 여러 작품을 지니고 있지만 나에게 오달자의 봄은 실물로는 처음 접하는 책이다. 하지만 책을 감싼 랩은 벗길수가없다. 이 책을 누구에게 줄까? 어려서 둘리와 그리고 일곱개의 숟가락과 친숙했던, 이젠 결혼하여 손녀까지 안겨준 사십줄에 접어든 딸 에게 옛 추억을 되살리라 하며 슬며시 주어볼까? 아니 몇 해 더 기다렸다가 이쁜 손녀딸 중 3 쯤 되면 네 엄마가 참 사랑했던 책이란다 하며 주는것이 좋을까. 마치 이세상 내앞에 이 한권만이 있는것처럼 실없는 생각을하며 슬며시 웃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