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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을 만나러 갑니다 - 함께 우는 존재 여섯 빛깔 무당 이야기
홍칼리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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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없는 현대에 무당이 해줄 수 있는 역할은 ‘수용과 인정’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불행이 닥쳤을 때 내 인생을 수용하고 인정하게 해주는 역할. 무당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잘 경청하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독서하는 상담가이다. 무당에 대해 가진 막연한 두려움을 깨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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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의 문법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 부유한 나라의 가난한 정부, 가난한 국민
김용익.이창곤.김태일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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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하며 살아가면서도 결국 복지를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대부분 가난한 일반 서민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현실에 대해 조금 더 눈을 떴고, 조금 더 씁쓸해졌으며, 비관적으로 생각되기도 했지만 복지에 관한 관심은 계속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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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앤더
서수진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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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청소년기를 떠올리게 하면서, 그 청소년기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얼마나 다른가 생각해보게 되는 책. 그래서 올리앤더 속 10대들의 미래가 더 궁금해졌다. 작가는 한번 마약을 맛본 이들의 그 후를 어떻게 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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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면하는 마음 - 나날이 바뀌는 플랫폼에 몸을 던져 분투하는 어느 예능PD의 생존기
권성민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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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것들이 모여 복닥거리고, 정해진 모양이 없는 만큼 자유롭고, 좋은 뜻으로 제멋대로”인, 누구는 이렇고 누구는 저러는, 큰 틀이 존재하겠지만 세세히 들어갈수록 천차만별이 되는, 그런 다양성이 받아들여지는 매력적인 세계 속 직업인의 직업 수기. 톡이나할까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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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러닝
이지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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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묶음 사람”에서 “두 묶음 사람”으로 돌아갔을 때 어쩔 수 없이 상처가 생긴다. 흉터처럼 남은 기억과 그리움 때문에 잠시 멈춰 서지만 다시 쳇바퀴처럼 일상을 살아간다. 그렇게 “도레미파솔라”를 반복하다가 “라”쯤에서 멈춰 서고 다시 “시”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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