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을 만나러 갑니다 - 함께 우는 존재 여섯 빛깔 무당 이야기
홍칼리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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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없는 현대에 무당이 해줄 수 있는 역할은 ‘수용과 인정’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불행이 닥쳤을 때 내 인생을 수용하고 인정하게 해주는 역할. 무당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잘 경청하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독서하는 상담가이다. 무당에 대해 가진 막연한 두려움을 깨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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