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최신 이슈 & 상식 6월호 - 공기업.대기업.언론사.대입 NCS+적성+논술+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모든 최신이슈들을 다룬 소식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국제&북한 문제와 문화&미디어 분야의 상식을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네요. 
요즘 들어 뉴스에 북한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국제상황들이 쉴틈없이 변화하는 탓에 한 번쯤 간결하게 정리된것을 보고싶었는데 딱이었습니다. 
생소한 단어의 설명도 같이 덧붙여있어서 따로 모르는 단어를 찾는 수고로움도 덜었네요. 좋은 책입니다. 


재밌는 이슈들도 많았고, 관심있는 기사내용도 많았지만 그 중 비판적으로 글을 읽다보니.. 약간 의아한 부분이 있었어요ㅡ 
본문의 내용과 기출문제가 따로 노는듯한??? 저만 그런건지..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봤지만 대부분 반응은 같았어요. 왜 굳이? 많은 기출문제가 있을텐데...


본문의 내용은 경유차중에서 오염물질을 많이 내뿜는 노후화된 경유차를 제한한다는 이야기. 
기출문제는 경유차가 휘발유차보다 'NOx'물질을 덜 발생한다는 이야기. 
문맥상 다른 이야기를...ㅎㅎ 궁금하네요. 
한 번 무료동영상강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강의를 들어볼까봐요~ 

하지만, 최신뉴스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매일듣던 뉴스들을 핵심만 추려서 책으로 읽은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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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권력의 탄생 - 1%가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권력 사용법
대커 켈트너 지음, 장석훈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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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다닐때 전공수업에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책을 지정해서 1학기 수업모두 진행했었어요. 수업이 시험에도 직결되었기 때문에 책을 줄긋고 인덱스 붙여가며 집중해서 여러번 봤었죠ㅎㅎ 

마키아벨리가 쓴 군주론은 16세기. 대거 켈트너가 쓴 선한권력의탄생은 21세기. 이렇게 두고 비교해보면 대단하지 않나요? 무려 500년.. 군주론으로 정치배우던 그 당시는 느끼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새삼스레 세월의 갭이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책은 <오늘날 사회속에서 마키아벨리가 말했던 권력의 정의가 통하나? 인류가 많은 진화를 이끌어낸 21세기에도 과연 그 정의가 통하나? 500년이 지난 오늘날 권력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한 번 생각해보자.>하는 내용입니다. 


저는 집에 있는 군주론을 같이 비교해보면서 읽느라 꽤 많은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전공수업을 듣던..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상호적으로 의사소통하는 수업에서 이 책을 만났더라면 그 수업을 꽤 재밌게 참여해보지 않았을까?싶었습니다. 그땐 수용적인 자세로 수업을 듣기만 했었을까요? 작가처럼 교수님의 말도 비판적으로 들었다면 더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작가는 군주론을 비교하면서 현재시대에 맞는 예시를 들어가면서 자기의 생각과 주장을 얘기합니다. 


저의 경우는 집에 군주론이 있어서 더 재밌게 읽혀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군주론도 한 번 더 읽어보시면 재미가 배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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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권력의 탄생 - 1%가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권력 사용법
대커 켈트너 지음, 장석훈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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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다닐때 전공수업에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책을 지정해서 1학기 수업모두 진행했었어요. 수업이 시험에도 직결되었기 때문에 책을 줄긋고 인덱스 붙여가며 집중해서 여러번 봤었죠ㅎㅎ 

마키아벨리가 쓴 군주론은 16세기. 대거 켈트너가 쓴 선한권력의탄생은 21세기. 이렇게 두고 비교해보면 대단하지 않나요? 무려 500년.. 군주론으로 정치배우던 그 당시는 느끼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새삼스레 세월의 갭이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책은 <오늘날 사회속에서 마키아벨리가 말했던 권력의 정의가 통하나? 인류가 많은 진화를 이끌어낸 21세기에도 과연 그 정의가 통하나? 500년이 지난 오늘날 권력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한 번 생각해보자.>하는 내용입니다. 


저는 집에 있는 군주론을 같이 비교해보면서 읽느라 꽤 많은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전공수업을 듣던..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상호적으로 의사소통하는 수업에서 이 책을 만났더라면 그 수업을 꽤 재밌게 참여해보지 않았을까?싶었습니다. 그땐 수용적인 자세로 수업을 듣기만 했었을까요? 작가처럼 교수님의 말도 비판적으로 들었다면 더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작가는 군주론을 비교하면서 현재시대에 맞는 예시를 들어가면서 자기의 생각과 주장을 얘기합니다. 


저의 경우는 집에 군주론이 있어서 더 재밌게 읽혀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군주론도 한 번 더 읽어보시면 재미가 배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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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사토 겐타로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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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다루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는 듯했습니다. 전공이 정치학이라 세계사도 배웠는데요.. 객관적인 서술로만 된 전공서적을 읽다가 이렇게 참신한 아이디어 혹은 생각의 반전으로 약의 새로운 발견(?)을 펼쳐내시다니... 읽으면서도 얼마나 재밌던지요!!! 

문득 읽다가 지은이가 누구지?? 책표지로 돌아가서 보니까 역사학자?인줄 알았는데 화학박사시더라구요. 책도 펴시고 칼럼도 쓰신다는..대단하세요 정말~ 

요즘 또 피부에 관심이 있어 콜라겐을 챙겨먹고, 비타민을 신경써서 먹고 있는데요. 비타민중에 비타민C가 의약품일줄이야.. 책읽으면서 상식도 같이 쌓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책을 덮으면서 하나의 사건이나 역사를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해석할 수 있네.. 이런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대단하다.. 라고 느꼈습니다. 세계사속 의학이야기가 이렇게 재밌고, 신선할 줄이야 너무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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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23 영어 공부 - 1일 2시간 3개월의 기적
이성주 지음 / 차이정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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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봤을땐 초등학교 과정부터 영어를 배웠지만 영어문장 한마디도 말 못하는 것. 영어에 대한 트라우마로 나도 배울 수 있을까 하는 걱정반 설렘반으로 첫장을 넘겼습니다. 저자의 지난 동안의 있었던 경험을 읽는데.. 제가 전공이 외교학과라서 배웠던 북한학의 정치적인 것들이 떠오르면서 저자에게 감정이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탈북이후로 저자의 입장이 되어보면서 어떻게 영어를 생각하게 되었고, 나와 비슷했던 실패 혹은 성공적인 방법들을 비교하며 읽게 되는게 신기함 반 부러움 반으로 읽었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자 자기 자신만의 공부법 체계를 잡아가는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마치 일기처럼 서술되어 있어서 소설인가?싶은 ㅎㅎ 바로 영어공부의 6단계 실천법인데, 1일 2시간씩 3개월정도 제시한 방법대로 하게 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책을 다 읽고 드는 생각인데, 영어법도 법이지만 한가지의 목표가 생기고 부수적으로 영어가 발돋음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쓰여진다면 이 책에서 서술하는 영어법이 정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한국 뿐만아니라 직업을 구하든 외국친구들과 사교활동을 하든지 어떤식으로도 도움이 될 것임에 틀림 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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