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세세 - 황정은 연작소설
황정은 지음 / 창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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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에 앉아 스르륵 읽어넘겼다. 82년생 김지영같다는 생각을 했다. 순자 “순한 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엄마 이순일, 그리고 이순일이 밥상에 매번 있길 바라왔던 첫째딸 한영진, 자신의 삶을 찾아 떠난 막내아들, 그리고 첫째딸과 막내아들의 중간 그 어디쯤에 있는 둘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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