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처럼 쓴다 - SF·판타지·공포·서스펜스
낸시 크레스 지음, 로리 램슨 엮음, 지여울 옮김 / 다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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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은 현실에 대한 깊은 관심에서 비롯된다. ​문화를 창조하는 이들이 할 일은 예상 외로 많고 어깨는 무겁다.

작가가 생각하고 결정해야 하는 것의 깊이는 감상자(독자, 관객)이 생각하는 이상이다. 책과 스크린에 드러나지 않는 영역까지도 작가는 섬세하게 결정하고 창조해야 한다.

작가를 꿈꾸는 이들 외에도 문화나 예술 분야의 창작을 업으로 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얻는 법, 섬세한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이라서 추천하고 싶다.

좋은 작품을 판단하고 다양하고 풍부한 시선으로 작품을 볼 수 있는 눈을 기를 수 있어서 참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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