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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일본어 독학 단어장 - 가장 알기 쉽게 배우는 일상생활, 여행, 비즈니스 필수 단어 2500여 개 수록 ㅣ 바로바로 독학 단어장
서지위.장현애 지음, 와타리 카오리 감수 / 탑메이드북 / 2017년 4월
평점 :
직장에서 출장이나, 연수문제로 일본 다녀올 기회가 아무래도 생길 것 같아서 다시 공부해야겠다 마음먹은 중에 발견한 단어장입니다. (핑계와 게으름은 이제 그만 !ㅋㅋㅋ)
저처럼 일본어공부를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하는 분, 초급자, 독학하시는분들께 강추해요.
손 안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 ! 휴대하기 좋아요.
기본 입문/생활 단어(사물, 인물 등), 교통, 여행, 비즈니스 등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고, 필요에 따라 찾아보기도 쉽게 되어있어요.
체계적이면서도 간략한 목차 구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목차만 3~4장이면 괜히 부담되고 불편한데 딱 2페이지 ㅎㅎ
귀여운 삽화도 많고 컬러라서 초등학생도 재밌게 공부 할 수 있겠더라고요.
발음이 헷갈려서 네이버사전 뒤져서 음성 들어보고 했던 적이 많은데, 한자와 더불어 히라가나로 음독 훈독 기재도 되어있으면서 하단에 한글 발음이 원음에 가깝게 한눈에 기재 되어있어서 이리저리 뒤적거리지 않아도 금방 익힐 수 있어요.
그리고 반석출판사 홈페이지(www.bandok.co.kr)와 콜롬북스 앱을 통해서 본 교재의 MP3파일도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자기전에 틀어놓고 자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관련 대화도 곳곳에 간단히 수록되어 있습니다.
병이나 증상에 관한 단어도 있었는데요. 관련 일화를 좀 얘기하자면...제가 몇 해 전 도쿄 여행중에 무릎을 삔적이 있어요. 약국은 찾았는데 증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몰라서 파스 달라고만 했던 적이 있어요. 여행이나 출장중에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을 때, 진통제나 소화제가 필요할때 등...약국에서 간단히 증상 설명하기에 좋겠더라고요.
사진이나 그림 없으면 식당에서 음식시켜먹는것도 어려운데, 주요 음식 메뉴가 다 적혀있어서 미리 공부하고 여행가면 좋겠네요. 저도 사실 일본여행갈때 다른건 몰라도 메뉴판 공부는 하고 갔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딴건 몰라도 먹는게 젤 중요하니까...하하
한국 메뉴의 가타카나 일본어 표기도 알 수 있어서 일본친구에게 한국음식 설명하거나, 일본에서 한국음식 주문할때 편하겠더라고요. 저도 일본에서 김치먹고 싶어서 메뉴에서 찾았던 기억이 나요.
일본에서 렌트카 이용하시는 분도 많던데, 미리 표지판 공부도 해가면 편리하겠더라고요.
일본 주요 관광지도 수록되어있어서, 미리 표기를 살펴볼 수 있어요. (사실 주요관광지는 표기가 잘되어 있어서 영어, 히라가나 다 쓰여져 있긴하지만 일부 가이드북이나 표지판이 한자로만 되어있기도 하니깐요.)
비즈니스, 출장용으로 흔히 쓰는 단어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한방에 익힐수 있어요. 저는 아무래도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 책에는 딱딱하게 표기되어있고 외워지지도 않았는데, 이번에는 삽화와 한글표기 덕분에 ㅋㅋㅋ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솔직히 어떤 언어든, 단어를 많이 알면 유리하잖아요. 일본여행가서도, 배운거 써먹고는 싶은데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결국 영어로 물어봤던 아쉬운 기억이 많네요. (근데 정작 영어도 못알아들으셔서 멘붕 여러번...한국이나 일본이나 영어 무섭기는 매한가지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제가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기존에도 일본어 교재는 많이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대부분 한자 획순이나 시험기출빈도 순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오랜시간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기 힘들었어요. 공부 하더라도 계속 까먹고, 한동안 손놓으면 새롭고 ㅠㅠ
학원에서도 교재는 아무래도 문법이나, 회화 위주이고, 단어공부를 따로 시켜주는 경우는 드물잖아요. 이럴때일수록 단어공부는 따로, 그리고 자주자주 살펴보고 익히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단어장 자주 들춰보면서 익숙해지다보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강추하는 책이에요.
- 출판사 책 제공에 따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