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김미월 지음 / 창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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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은 책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소설집이다.

모두 9편의 단편소설이 정말 어느 것 하나도 모자라지 않게 너무나 훌륭하다.

나는 표제작보다는 미스터리가 아주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안부를 묻다>와 

결말이 별로 슬픈 것도 아닌데 읽다가 울컥했던 <현기증>이 좋았다.

서울 올라온 촌놈 이야기인 <프라자 호텔>도 참 좋았다.

재치 있는 비유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그리고 깊은 통찰력..

이 작가의 앞날을 무조건 축복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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