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그리는 법
안도현 지음, 연수 그림 / 바우솔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배를 그리는 법

시 안도현 /그림 연수

다양한 아이들의 그림이 가득있어서 너무 예쁘네요

푸른 바다가 색채가 마음을 평화롭게 해줍니다.

선생님이 바다 위에 뜬 배 한 척을 그려보라고 하자,
아이들이 자기만의 생각으로 다양한 배를 그립니다.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으로 표현되는 그림을 보는 재미가 있네요.

아이들과 어떤 배를 그릴건지 책을 보고 함께 이야기나누고
그림을 아이도 함께 그리면 좋을것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3 -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3
아니 제 지음, 아리안느 델리외 그림, 김영신 옮김 / 그린애플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3.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차례보면 챕터가 많이 나뉘어 있어서 아이가 읽기가 좀더 수월합니다.

등장인물소개부터 있어서 먼저 살펴보는게 좋아요
마리앙투아네트도 나오네요ㅡ

어느정도 책읽기가 안정된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공주이야기 탐정이야기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시리즈물이라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1권 뮤직박스의 암호를 찾다
2권 바이올리니스트의 비밀을 밝히다
3권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과연 엘리자베트는 문제의 실마리들을 풀어갈수 있을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나가 집으로 돌아온 날 우리 아이 인성교육 17
킴 톰식 지음, 해들리 후퍼 그림, 김산하 옮김 / 불광출판사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나가 집으로 돌아온 날??
ㅡ일곱 마리의 코끼리, 두 사람 그리고 하나의 특별한 우정에 관한 실제 이야기

로렌스.프랑수아즈는 아프리카에서 야생동물을 돌보는 일을 합니다.
이 책은 야생코끼리와 한 인간이 나눈 우정에 대한 실제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야생동물과 교감을 나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거기다가 코끼리 가족이랑은 더더욱

하지만 로렌스의 마음이 코끼리 가족에게 전달되었나봐요
조금씩 조금씩 마음을 여는 코끼리 가족들의 모습들이 참 감동적이었어요.
로렌스의 진실된 마음이 전해지는 장면들이었죠.

서로를 믿게되고 이젠 코끼리들이 로렌스를 맞이하고 반가워하기도 하였죠.
그러다 로렌스가 죽고난뒤 어떻게 알았을까요? 코끼리들이 찾아왔대요.



사람도 장례식을 통해 유가족을 위로하잖아요?
코끼리도 그런것들을 아는걸까요?

그 이후로 3년동안 로렌스의 기일에 다시 나타났었대요
로렌스와 코끼리 가족이 나눈 우정이 어찌나 따뜻하던지요

아이가 이 책을 읽고 감동적이라며 굉장히 몰입했답니다.
실제있었던 일이라고하니 깜짝놀라면서 책을 다시 보더라구요.
화려하거나 글이 많거나 하지 않지만
로렌스와 코끼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그럴까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입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 타는 초등 글쓰기
안부영 지음 / 다락원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읽기와 다르게 글쓰기는 또다른 부분이더라구요.
동시. 생활문. 독서감상문. 논설문 자신있게 쓸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이책은 글쓰는 방법도 있지만 글쓰기연습도 함께 도와주는 책입니다.
아이가 이 책을 보면서 글쓰는 연습을 할수 있답니다.
엄마만 보는 책이 아니라 아이와 엄마가 함께 보는 책입니다.

목적을 이해하면서 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목차를 보시면 어떤 내용인지 글의 종류에 따라 어디에 힘을 주어야하는지, 글쓰기방법의 다른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실제 대회에 나가려는 학생을 위한 책입니다.
여러 대회에 정보와 안내가 함께 있습니다.
여러 학생의 수상작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보고 어떻게 글을 쓰면 될지 예시가 되어 앞서 설명들을 잘 이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수상작들의 예시가 있어 저도 이해가 잘되더라구요
아이가 직접 사용해보고
글쓰기대회에서 상 받았으면 좋겠네요.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고 표현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글쓰기는 언어능력의 최고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4차산업시대. 온라인시대가 되면서 더 중요한것이 리포트.서면답변이기도 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아이들의 문해력이 교육의 키워드가 되는 이 시대에 글쓰기가 유능한 아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더 돋보이게 될 것 같네요.

우리아이가 이 책으로 이런 성과. 도움을 받았다고 자랑하고 싶네요^^

ㅡ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뭇잎의 기억 (Leaves)
스티븐 헉튼 지음, 김지유 옮김 / 언제나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만봐도 따스함이 밀려오는 분위기
나뭇잎의 기억, Leaves

주인공은 큰나무와 작은나무예요.
큰나무는 작은나무를 보살펴주면서 이 세상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마치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것 같죠?



그림이 너무 따스하답니다♡
저렇게 번쩍 안을 수 있었던 때가 문득 그립구요.

큰나무는 작은 나무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해준답니다.
그림도 내용도 따스해서 다 읽은 마음한켠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는데
초등저학년 딸도 이 책을 다 읽고나서는 따뜻해. 감동적이야라고 표현하네요.
옮긴이의 말도 꼭 챙겨보시길 추천합니다.
보통 꼼꼼히 읽진않는데 이 책의 옮긴이의 글은 꼭 읽으세요^^
큰나무와 작은 나무는 이제 헤어지고 작은 나무 혼자서 남게 되었어요.
그런데 예쁜 하트모양의 나뭇잎들이 작은 나무 앞에 떨어져있죠?
천천히 그림도 보고 글도 곱씹으면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림책은 100살까지 읽는 책이라더니
이책은 초등저학년 딸이 읽을때 느끼는 느낌.
아이를 양육하는 제가 느끼는 느낌.
또 저보다 인생을 더 많이 살아보신 분들이 느끼시는 느낌 모두가 다를 것 같아요.


"소중한 기억들이
너를 추위로부터 지켜줄거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