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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재난, 인간과 자연은 함께할 수 없을까? ㅣ 풀과바람 환경생각 16
이영란 지음, 잔나비(유남영)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2년 9월
평점 :
교과 연계되는 내용 확인해보세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정말 많이 있지요.
내용이 기후와 그와 관련된 재난에 대해 주제가 광범위하게 뻗어나갈 수 있는 주제라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목차를 보면 기후변화의 원인, 기후변화에 대한 다른 주장들, 바다, 비, 태풍, 지구온난화, 우주, 에너지 종류 및 정책, 우리들의 미래까지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후변화가 야기시키는 다양한 지구에 문제들과 그 원인과 해결방법등의 답이 쉽지 않아서 이겠지요.
글자와 그림들이 적절히 섞여있고 글을 읽기 전에 그림으로 무슨 내용을 말하고 있는지 핵심을 정확히 전달하고 있답니다. 내용이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게 만들기도 할 정도입니다. 글 간격과 글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관련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인식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저학년도 충분히 읽을 수 있답니다.
호주 산불로 코알라들이 아파하던 사진을 아이와 함께 본 적이 있는데 그때 기후변화때문에라고 말을 해주긴 했지만 깊게 이야기 나누지는 못했는데 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뉴스에서 볼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어 아이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오존층에 대한 설명까지,
책 한권을 읽으면서 얼마나 많은 배경지식이 생기는 것인지 너무 좋은 책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 하지만 그것들이 우리에게 다시 가져올 좋은점, 나쁜점들까지 언급하고 있고 생각할 문제까지 남겨주고 있습니다.
인공강우,
뉴스에서 저도 들어봤는데 이게 가능해? 실패하면 어떻게 되는거야?하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의문점을 함께 서술하고 있어서 고학년들 같은 경우에는 이것에대한 자신의 생각을 글로도 표현해보면 좋을 주제인 것 같네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책입니다.
사회과학 분야는 용어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부분인데 마지막 부분에 단어 풀이가 함께 있습니다. 저학년 친구들은 미리 단어풀이 부터 보고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체크하면서 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