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책들 중 제일 재밌고 센스있는 목차예요. 유튜브처럼 디자인 되어 있어서 처음 보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책표지가 반짝반짝하고요. 고민상담소라고 하고 예쁜 그림에 아이가 한번 펼쳐보더니 밥 먹으면서도 보던 책입니다^^ '전국 2위 이제나'를 쓴 윤미경 작가님 책이예요. 아빠는 변호사가 되기를 바라지만 라희의 꿈은 프로듀서 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라희는 멋쟁이 할머니와 함께 고민상담소 유튜브 방송을 만들게 되는 데요. 방송을 만들기 위해서 사전 준비하는 과정까지 글로 표현되어 있어요. 요즘 아이들도 유튜버가 되고 싶은 아이들이 많은데 이 책을 보면서 마냥 유튜버가 되고 싶어라고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이 책을 통해 한발짝 현실감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할머니의 지혜와 혜안으로 친구들의 고민들을 들어주고 명쾌한 답까지 알려주는 과정들이 재미있어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고민이지만 선뜻 어떻게 답해주어야 할 지 쉽지 않은 답변을 할머니는 시원시원하게 말씀해주시네요.막힌 속을 확 뚫어주는 난다 할머니의 고민상담소.아빠와 막혀있던 관계도 뚫어주는 할머니의 고민상담소. 책을 통해 만나보세요. ㅡ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국민서관 #난다할머니고민상담소 #난다할머니 #고민상담소 #작은거인 #윤미경 #할미잼 #초등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