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책 선정(2013)ㅡ애거서 상 수상 (최고의 아동.청소년 추리소설)ㅡ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십대에게 추천하는 도서'미국에서 출간이후 베스트셀러로 유명했던 책이라서 우리아이에게 꼭 읽혀주고 싶은 책.추리소설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장르인데요.저학년문고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때 좀더 긴 글을 읽어나가는 과정에 추리소설과 판타지 장르가 있는 것 같아요.우선은 재미있고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을 계속 보게 되니까요^^레몬첼로 이야기도 설정부터 아주 흥미롭습니다.레몬첼로는 유명한 게임 개발자이며, 첫 장에 나오는 킬리 삼형제는 레몬첼로의 게임을 무척 즐겨하는 장면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그러던 어느날,최첨단 시설을 갖춘 레몬첼로 도서관이 오픈을 합니다.열두 명의 열두 살 아이들이 이곳에서 특별한 밤을 보내게 되고 탈출게임이 시작됩니다^^책은 목차는 따로 없지만 챕터가 촘촘히 나뉘어 있어요.마지막 챕터를 보니 56챕터까지 있어요.그림이 없고 글자만 있고 두껍기까지 해서 우선 저학년, 중학년 아이들은 읽기도 전부터 손이 안 갈수도 있지만 설정 배경을 미리 이야기해주니 흥미를 보이네요.제가 챕터1을 읽으면서 단숨에 읽었는데 흥미로운 진행으로 시작을 이끌기에 손에 잡으면 중학년부터 금방 빠져들 책인것 같아요.그림없는 긴 호흡의 책도 덥석 잡게 해줄 사다리 책이 될 것 같아요^^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12살이라니초등 고학년부터는 꼭 읽어보길^^이런 추리게임들 굉장히 좋아하는데 진짜 흥미로운 스토리예요. 도서관에서 탈출하기위해 아이들은 책과 게임으로 여러가지 퍼즐, 퀴즈, 수수께끼를 풀어가면서 미션을 완수해나갑니다.사파리 출판사의 마스터피스 시리즈로 출간된 좋은 책이니만큼 우리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추천책입니다.레몬첼로 도서관은 시리즈로 3권까지 나와있어요.탈출게임 재미있게 보고 나머지 2권도 즐겼으면 좋겠어요.ㅡ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