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인간ㅡ바로 저 작은 것이 제목에서 나온 플라스틱 인간이 예요.사람의 배꼽에서 나오고플라스틱을 먹는인간의 몸속에 쌓인 미세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생명체.마냥 작기만 하면 얼마나 좋았을까요?어느덧 어마어마한 속도로 사람보다 더 커져버렸어요.?아이가 기후변화. 해양오염. 쓰레기. 지구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아 한동안 그 종류의 지식책들을 찾아보았어요. 비유로 만들어진 환경관련 책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보고난뒤 느낌은 두꺼운지식책 한권 본 것 못지않게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마치 코에 빨대꽂힌 거북이를 처음 본 그날 같은 느낌이네요.우리도 곧 있어 쓰레기가 주인되는 지구에 살아야하지않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동화책의 장점은 어린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어느 연령이 보아도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는 것이지요.아이가 가지고 있는 배경지식에 맞추어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지구환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어요.ㅡ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