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만드는 레시피북 아니예요ㅡ아이들의 다양한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책??내 마음을 알아주는 그림책빵집??저자가 5분인데ㅡ모두 초등교육관련 일을 하시는 선생님이시고 교수님이시네요.교과서 집필위원이시구요ㅡ마음을 돌보는 빵/마음을 채우는 빵/마음을 나누는 빵으로 나눠져있어요.걱정이 많아서 걱정이에요에는 머랭쿠키ㅡ자꾸 화날땐 짜증 부리는 건 시러. 시러업 가득 팬케이크친구들앞에서 마음이 작아질땐 마음 피자 피자빵ㅋㅋ학원가기 싫어 몸이 배배 꼬일땐 꽈배기ㅡ등등아이들의 일상과 연관되는 다양한 상황, 다양한 마음을 빵의 종류로 연결되네요^^걱정이 많아서 걱정이에요먼저 처음 그림으로 아이들의 걱정 상황을 표현해주고 있어요.그럴때 처방전같은 빵을 소개하네요.머래니 머랭쿠키ㅋㅋ레시피ㅡ걱정 떨쳐버리려는 긍정한조각ㅡ가족의 따뜻한 품 세조각ㅡ괜찮다고 말해주는 격려의 말 두 큰술ㅡ나만의 비법재료?그리고 관련 도서를 소개해주고 있어요.QR코드가 있어서 영상으로도 바로 동화를 볼수도 있고 목록에 적힌 책들도 좋은 책들이라 꼭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빵반죽하기ㅡ빈칸에 고민을 적어보기빵굽기ㅡ나만의 걱정 인형만들어보기 로 구성되어 있어요아이랑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겁게 할수 있을 것 같아요.책장을 넘길때마다 따뜻함이 느껴져요.이야기나오는 빵을 먹으면서 아이랑 함께 한다면 더 재미있을것 같아요.걱정많은 우리딸을 위해 머래니머랭쿠키를 사와야겠어요^^곧 방학이 되면 여유로울때빵먹으면서 하나씩 해보면서 아이랑 깊이 대화를 나누면 좋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