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서스펜스 예쁜여자들

예쁜 여자들
카린 슬로터 지음, 전행선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0월

이책은 영화 한공주 를 떠올리게 하는 것 같아요

영화 제목과는 달리 무거운 소재의 내용을 담은 영화였는데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생사건을 다룬 영화였어요

갑작스러운 전학, 새로운 시작, 하지만 불안한 심리...

주인공 한공주에게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앞으로의 주인공 미래에 대한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다른 영화와는 달리

사건 사실에 대한 것 이나, 범죄사실을 파해치는 것보다는, 피해자의 심리에 초첨을 맞췄습니다.

이러한 범죄, 사건은 가해자가 주인공인 것처럼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가해자가 어떻게 피해자를 했느냐 보다는 피해자를 어떻게 감싸느냐 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면이 가장 인상깊었고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된 영화입니다.

이 책도 "예쁜 여자들" 이라는 책 제목을 가지고 있지만,

무거운 소재를 담고있어요 

책 제목과 표지만 본다면 매력적이고 매혹적으로 보이지만, 그 속은 그렇지 않은.... 반전의 "예쁜 여자들" 책 입니다

여성범죄를 다룬 책으로써, 범죄 사실보다는 주인공의, 피해자의 내면, 심리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10대 소녀들은 시도때도 없이 가출을 해요"

주인공 줄리아가 실종되었을 때 보안관이 별일 아니라는 듯 말한 내용이에요

범죄의 사실적인 가해자들 뿐만아니라 범죄 가능성을 배제해 버리는 사람들도 가해자라고 생각해요

쉽게 얘기를 할 수있는 부분이 아니죠....

책 "예쁜 여자들"의 작가님은 범죄의 심각성을 더욱 부각했어요

특히 여성 표적 범죄에대해....

아름다움이 범죄에 휘말린다? 말도안되는 말이지만, 이 말도안되는 상황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범죄가 그들에게 남겨놓은 상처와 그것이 한 가족을 무너트리는 과정, 그리고 극복의 여정을 심도 있게, 그들의 심리를 통해서 이야기 했어요

"예쁜 여자들" 을 통해서 범죄의 피해자들을 비난하는 일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어요

영화 한공주에서 주인공이 "전 잘못한게 없는데요.."

책 "예쁜여자들"에서 "아름다움은 때론 죽음을 부른다" 라는 말들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미국 서부 100배 즐기기

미국 서부 100배 즐기기 - 당신의 미국 서부 여행을 100배 즐겁게!, '17~'18 최신판 ㅣ 100배 즐기기
제이민.민고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8월

여행 버킷리스트 생각할 때 미국 서부의 도시들은 항상 들어가죠!!

그만큼 대부분 사람들의 꿈의 여행지라고 생각해요!!!

저는 세계7대 자연경관 중 하나로 꼽히는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이 제 꿈의 여행지에요

책"미국 서부 100배 즐기기"는 작가님들이 독자들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는 가이드 북이에요!

그리고 미국 서부에와 있는 듯한 생생하고 고퀄리티 사진들로 여행지의 생동감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에요

광할한 서부의 설명과 여행코스, 유의사항 등을 아주 자세하게 기록 되어있어요

또한 다양한 테마들도 구성되어 있어서 여행 스타일이 다른 사람과 가더라도 테마별로 골라서 여행코스를 짤 수 있을 것 같아요

"미국 서부 100배 즐기기"는 한권의 미국 서부 개념서를 본 것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만큼 미국 서부의 모든것이 들어있었고, 책한권에 가이드를 담은 것 같이 따로 찾아볼 필요가 없었어요 테마별,지역별,등 지도와 코스, 기후,위치,음식,시간,입국,대중교통, 돈,숙소를 자세히 기록했어요

해외여행은 언제나 불안 요소가 있지만, 책 "미국서부 100배즐기기" 한 권이면, 불안한 일이 없을 것같아요 불안 요소까지도 두번세번 생각해서 만든 책이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독자들을 생각한 정성담긴 책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해외여행은 미국 서부로 가고싶네요 "미국서부 100배 즐기기"책 한권만 있으면 쉬울 것 같아요

감정심리학-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나에게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나에게 - 표현에 서툰 나를 위한 감정 심리학
이소라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9월

책 제목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나에게 주는 편지 같은 책인것 같아요

책 제목만 보더라도 공감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되요

평소에 솔직한 성격을 가지고 있더라도 사회생활을 하거나, 인간관계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하고 삼킨적이 한번쯤은 있잖아요

그게 반복되고 쌓이다보면 결국 그게 당연하게 되고, 어느순간 나도모르게 참고있는 모습을 보게 될거에요....

그런 생활들이 계속되면 무뎌져서, 참고있는 자신이 참고 있는지도 모르게되요 그러면 괜찮다고 생각했던 감정들이 어느순간 터지게 되는 일이 생기죠

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나에게"라는 책은 어떤 감정인지 알게 해주면서 효율적으로 그 감정을 표현하게 도와주는 설명서 같은 책이에요

감정을 참는 사람도 표현에 서툴다라고 하지만, 감정을 과도하게 표현하는 사람도 표현에 서툴다라고 생각해요

이것도 다 감정을 컨트롤 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남자 여자 의 사랑은 다르다고 하잖아요

물론 그것도 있지만, 서로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기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남녀의 충돌이 일어나는 것은 사랑의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남녀 뿐만아니라, 친구 가족 인간관계에서의 사랑을 모두 적용할 수 있어요

이 책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나에게" 는 나, 자신을 알게함으로써 인간관계와 삶의 문제들을 해결해주고 이해시켜 줘서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책 인것 같아요

나를 지키고 다른사람을 지키는 길은!!

나를 이해하는, 즉 나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에요!!

감정때문에 답답함을 느꼈던 사람들에게 사이다같은 책이 될 거에요

피노키오 같은 나무- 책 거짓말을 먹는 나무

거짓말을 먹는 나무
프랜시스 하딩 지음, 박산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9월

책 제목 부터 호기심을 자극 하는 책이에요

책 "거짓말을 먹는 나무"는 피노키오를 연상시켜요ㅎㅎ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잖아요!!

이 나무는 거짓말을 먹으면 무럭무럭 자라는 나무에요!!

책 "거짓말을 먹는 나무"는 판타지 추리소설이에요

저는 판타지, 추리, 이런 장르를 정말 좋아해서 더 빠져서 본것 같아요

책을 읽는 내내 영화같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들게 하는 책이에요

역시나! 영화화가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오페라의 유령, 어거스트 러쉬의 루이즈 굿실에 의해서 영화로 만들어 진다니!!! 영화 개봉하면 꼭 볼거에요 엄청 기대가 됩니다.

자신을 통해서 다른 소녀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으로,

"나쁜 선례가 되고 싶다"는 주인공 페이스의 말은 저에게도 많은 깨닳음을 얻게 했어요!

이책의 저자도 14살 소녀 페이스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했던 것 같아요. 빅토리아시대 처럼 여성권리가 없는 시대는 지나갔지만,

아직까진 차별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책이 현대인들에게 와 닿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현대인들이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한 사람도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고, 그저 현실에 순응만 하고 살아가고 그래서

자존감이 점점 떨어지는 현실이기에, 책 "거짓말을 먹는 나무"를 통해서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현대는 답답한 부분이 있어요

하지만, 좌절하고 불안하고 힘든 삶속에서 배우는것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 책에서 말하는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이 그만큼 인간은 "강하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이런 말도 있잖아요

신은 인간이 견딜 수 있는 만큼의 시련만 준다.

지금 내가 힘들어도 세월이 지나면 그것이 경험이 되고 추억이 되잖아요

과거가 없으면 미래가 없듯이 지금의 시련은 앞으로의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현대는 답답한 부분이 있어요

하지만, 좌절하고 불안하고 힘든 삶속에서 배우는것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 책에서 말하는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이 그만큼 인간은 "강하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이런 말도 있잖아요

신은 인간이 견딜 수 있는 만큼의 시련만 준다.

지금 내가 힘들어도 세월이 지나면 그것이 경험이 되고 추억이 되잖아요

과거가 없으면 미래가 없듯이 지금의 시련은 앞으로의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제주♡

요즘 제주 - SNS에 없는 취향저격 제주여행, '17~'18 최신 개정판
염관식.옥미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4월

제주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한텐 꿈이고,
가본사람들에겐 언제나 재방문의 꿈이있는 곳이에요!
매번 갈때마다 새로운 곳이 제주인데
매번 제주에 대한 정보가 업데이트 된다는 점에서 너무
좋은 책인것 같아요!ㅎㅎ
요즘 사람들이 관심있어하는 곳이나 맛집 등의 최신
핫 플레이스가 책한권에 다 담긴 책이어서 제주 여행을 짜거나, 계획에 없더라도 가고싶게 만드는 것같아요!
막막했던 여행계획을 쉽고 즐겁게 짤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