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별이될거예요#크리스틴나우만빌맹_글#시빌들라크루아_그림#국민서관#도서협찬#신간소개#서평이벤트처음 책을 볼 때 눈에 들어오는 것은 은은한 전구가 켜진 것 같은 노란색이다.은은한 전구의 노란빛은 환하게 비추는 달빛은 아니다. 화려한 빛은 아니지만 자신의 색을 분명히 나타내고 있다.그리고 전구의 노란빛을 가진 아이의 표정도 반짝인다.“날 닮아 똑똑한 우리딸! 넌 분명히 커서 별을 여행하는 우주비행사가 될 거야.”아빠가 묻자 빛나는 이렇게 답한다.“난 별이 좋아.”엄마도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모두 빛나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아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그저 나의 닮은 점을 찾아 나의 뒤를 이어 또 다른 내가 되었으면 하고 바랄 뿐.한번쯤 왜 별이 좋아?별이 되고 싶은 이유가 있을까?하고 물어보았더라면아이가 원하는 것을 조금 더 빨리 눈치 챘으리라 생각한다.빛나의 꿈은 확고하고 또 스스로를 믿고 있다.나는 나의 꿈을 아이에게 강요하고 있지는 않았는가...?진정 아이가 원하는 것에 귀기울여 주었는가..?여러모로 생각이 깊어진다.내 아이니까 다 안다는 오만했던 나의 생각과 틀을 깨어준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같은 별이지만 다른 별이다.나와 아이가 다르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