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인형 살인사건 봉제인형 살인사건
다니엘 콜 지음, 유혜인 옮김 / 북플라자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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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추리소설로 잔인한 장면에 읽기 힘든 곳도 여러 군데 있다. 늘 새로운 살인 사건 속에 있는 경찰이라는 직업은 과연 인간의 본성을 선하다고 믿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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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가 노래하는 곳
델리아 오언스 지음, 김선형 옮김 / 살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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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습지에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습지에서 일생을 살아온 느낌이... 혼자라서 느끼는 외로움과 다른 이들에게 받은 깊은 상처를 자연에게 치유받는 카야. 인간이 자연을 떠나 살아갈 수 있을까? 사람들이 자연으로부터 배우고 받아들이며 순응하고 살아가기를 점점 더 멀리한다. 사람도 자연의 작은 일부일 뿐인데 그 작은 진리도 인정하지 않는 오만함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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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즈번드 시크릿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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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내게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났는데 세상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그대로이다. 너무도 잔혹하지 않은가? 내게는 정말 죽음과 같이 고통스러운 일임에도 달라지는게 없다니... 누그에게나 남들이 모르는 비밀이 있고 그것으로 인해 린생이 달라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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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멈춤
고도원 지음, 김성신 그림 / 해냄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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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알게 된 아침편지... 한 때 이메일로 전해지는 감동과 힐링의 편지로 하루를 시작한 적이 있었다. 지금은 잊고 지냈지만 이 책을 읽고 그 때가 생각난다.때로는 인생에서 멈춤의 순간이 필요하고 늘 감사하며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는 삶.. 간단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쉽지 않다. 비우고 또 비우고 이기심과 자만심을 내려놓고 선한 영향력을 보이며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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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늑대 스토리콜렉터 16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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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지 않은 알기 두려운 세상의 어두운 이면을 들여다 본 당혹스러움과 비참함에 휩싸인다. 책보다 더한 것이 현실이기에... 과연 인간은 어디까지 사악해질 수 있을까. 이런 문제를 외면한다면 내가 직면하고 싶지 않은 문제라 회피한다면 고통받는 그들에게 희망은 영원히 없겠지...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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