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싶지 않은 알기 두려운 세상의 어두운 이면을 들여다 본 당혹스러움과 비참함에 휩싸인다. 책보다 더한 것이 현실이기에... 과연 인간은 어디까지 사악해질 수 있을까. 이런 문제를 외면한다면 내가 직면하고 싶지 않은 문제라 회피한다면 고통받는 그들에게 희망은 영원히 없겠지...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