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가 배려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성숙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일들에 사회 구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고 모두가 당연히 그렇게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회세상에 남의 일이란 존재하지 않고 내 일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한 걸음 낫고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사회는 더욱 따뜻하길 기대한다.
사람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고우리의 영혼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이며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잊지말고 소박하며 겸손하게 살라. 일하고 생각하며 운동하고 독서하며 친절하고 꿈을꾸고 사랑하며주위를 살펴보고 웃으며 기도하라.죽음을 늘 기억하며 친절하라.어떻게 살아갈지 길을 잃고 헤매일 때 등불이 되어줄 글귀들이다.
우리 어머니들의 며느리로서의 삶은 가슴아프다. 지금은 시대가 변하고 여자들의 위상도 높아졌지만 아직도 어딘가에서 며느리의 역할이 강요되고 있는게 사실이다. 누군가의 며느리가 아닌 사랑하는 남녀가 만나 가정을 이루고 가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의무가 아닌 배려와 존중이 먼저가 아닐까? 서로간에 적당한 거리 그것이 어쩌면 더욱 행복하기 위한 길일지도...
우리는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 인생의 교훈을 배우고 선택의 기로에서 나아갈 방향을 찾는다. 하지만 어리석은 인간은 잘못을 반복하며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지 못해 다시 또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과오를 범하게 된다. 알면서 행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나약함을 어찌할 것인가? 그 오랜 역사 속에서 왜 끊임없이 반복되며 비슷한 과정을 거치며 더욱 성숙해지지 못할까? 인간은 과연 역사 속에서 진보하는 것일까?
죽음이란 삶의 종착역이며 누구에게든 다가올 미래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오지 않기를 아주 느리게 천천히 오기를 바란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작스럽게 찾아올지도 모를 죽음에 대한 준비의 자세가 필요하다. 내 죽음을 선택하고 마무리할 권리를 내 자신이 가지고 자신의 삶을 정리할 수 있도록... 죽음을 통해 인생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통찰력을 가지며 더욱 의미있게 살 수 있고 죽음에서 바로 삶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 현재를 즐겨라. 또한 죽음을 기억하라. 매순간 행복하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