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 인생의 교훈을 배우고 선택의 기로에서 나아갈 방향을 찾는다. 하지만 어리석은 인간은 잘못을 반복하며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지 못해 다시 또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과오를 범하게 된다. 알면서 행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나약함을 어찌할 것인가? 그 오랜 역사 속에서 왜 끊임없이 반복되며 비슷한 과정을 거치며 더욱 성숙해지지 못할까? 인간은 과연 역사 속에서 진보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