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았다는 상처를 안고 사는 삶이란 어떨지 상상할 수 없는데 누구는 태어나자마자 그 상처를 평생 안고 살아가야한다. 어쩌면 정말 단순한 그 진심이 전해진다면 상처와 원망 속에서 살지 않아도 될텐데 말이다. 내 마음을 상대에게 진실하게 전하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며 또한 그 결과가 좋으리라는 것도 장담할 수 없다. 무엇이 진심이고 또 무엇이 진실인지보다 내가 원하고 바라는대로 생각하는게 어쩌면 해답이 아닐까...
우리는 여행을 왜 할까? 관광지를 몰려다니며 시간에 쫒기듯 하는 여행이 아닌 그곳의 사람들 삶에 귀기울이고 내 내면을 들여다보며 때론 삶을 성찰하고 반성하기위한 것이 아닐까? 또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힐링하는 것도 여행의 기쁨이다. 여행을 하는 동반자와 의견을 조율하고 서로 배려하며 여행을 지속한드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그 또한 여행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곳의 일부가 되어보는 느리게 진행해보는 그런 여행을 하고 싶다.
누구의 인생인들 타인이 평가할 수 있겠는가? 그 인생을 살아보지 않았다면 나또한 그러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없고 그 누구도 굴곡이 없는 삶은 없다. 내가 힘겨운 인생을 살아내고 있다면 다른 이도 그 나름의 힘겨운 삶을 살고 있을 것이고 누구 더한 인생을 살았다고 그 누구도 함부로 재단할 수 없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만 살고 있으니... 모두에게 늘 행운이 힘께 하기를 바란다. 또한 삶에서 기회가 주어졌을 때 피하지 말고 용기내어 도전한다면 또다른 길이 열린다는 믿음과 함께 나아가기를 나 스스로에게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