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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읽는 기술 -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책 속에서 찾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동우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처음에는 어려웠다
이게 무슨 단어인가 생소했다
몇년째 계속 육아만 하는 전업 주부인 나로써는
도통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1장부터 이해가 안되고 졸면서 읽는 경우도 있었다...
기하급수 기업, 공유경제, 플랫폼 비즈니스 등등...
도통 알수 없는 용어들이 마구 등장하며
이게 뭐지? 이책 왜 이렇게 어렵지 하며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점차 읽어갈수록
탁월한 저자의 해석능력에 무릎을 탁 치게 된다
아하 이거구나 싶은...
저자는 먼저 여러 책들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풀어 내어 모자이크식? 짜집기 식으로 설명한다
첫장에서는 미래를 예언하는? 또는 미래를 예견하는 여러 책들을 통해
현재 이 세계가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경제학 분야에 전혀 아는바 없고, 경영 교양서도 거의 읽지 않은 나로써는 당연히 생소했던 것이다
2장부터는 귀에 따갑도록 듣는 그 4차산업혁명이 도대체 뭔지 여러 책들을 통해 알기 쉽게 전한다
그러면서 나의 눈도 띄여지기 시작했다
3장에서는 그러면 어떻게 적응 또는 반응해야 하는가를 제시하고 4장에서는 미래를 바라보는 여러 관점들 (상반되기도 하고 서로 다르기도 하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부분은 너무 다이나믹하고 재미있었다
도대체가 4차 산업혁명이 뭔가 이 시대의 흐름과 변화는 무엇인가 궁금했던 나에게
아 이렇게 흘러가고 있구나 저자는 설명해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하고 싶은 말과 메세지는 마지막 장에 있었으며 나의 가슴을 퉁~ 울리는 듯했다
바로 미래를 읽는 기술은 누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 찾아내야 한다는 것
책을 읽으며 느낀것과 공감한 것이 많다
사실 다들 이 시대가 변화하는 것에 말들이 많지만
정작 어떤 관심을 기울이고 있나하는 의심이 든다
내 주변의 이들 중에서 미래에 대해 관심있게 생각하고 알아보고자 하는 이는 아주 드물다
아니 관심은 있다 하더라도 행동으로 삶에서 찾아내는 이들은 적다
그냥 미래는 오는가보다 하고 받아들이는 정도??
하지만 저자는 그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얼마나 적극적으로 미래를 발견하고 그 흐름과 맥락을 알아낼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미래를 읽는 기술은
어느 누구도 정확치 않으며 어느 누구도 예견할수 없다고 한다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수 있다고들 하지만 그것도 정확한 말은 아니다
그러므로 결국 나 자신이 스스로 책을 통해
맥락과 흐름을 알아내고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도 준비가 없는 요즘 세대들을 보면
나도 부끄럽다 사실 나도 그래왔고,
그저 막연히 두려움만 가진 것이 사실이다
그래, 두려웠다 미래가 막연하고 불투명하니
도대체가 이 놈의 사회와 세계 시대는 왜 이렇게 순식간에 변화하나 그 흐름과 속도에 그저 놀라기만 하고 있었다
이제는 그 방법을 달리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주체적으로 미래를 맞이하기 !
저자는 그 지혜와 통찰력을 알려주는 것이다!
난 이 책을 고를때 미래를 예견하는 지식을 기대했었다
그러나 저자는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정말로 알려주고 싶었던 것이었다
이 책의 한줄평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 맞부딪힐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알려주는 책
<읽으며 기록한 부분>
성장은 모든 것이 뒤섞인 곳에서 나올 것이다. 앞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은 새로운 자원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P53
공유경제가 세상을 크게 바꿀 것이며, 기업이 혁신하지 않으면 위험해질 수 있는 비즈니스적 과제라는 것이다. P61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공지능이 놀라운게 아니라 인공지능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더 놀랍다. P66
싱귤레리티는 로봇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시점을 의미한다.p68
하지만 지금 이 변화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흐름, 그리고 그 결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주의깊게 살펴봐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맥락을 읽어내는 힘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P73
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생산과정의 자유와 유연성이다. P161
그러나 나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깨닫고 일어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P170
그 이면이란 기술이 발달할수록 인간은 더 무능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P175
과거에 붙잡혀 살아가지는 말되, 현재에 사로잡혀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될 것이다. P287
중요한 것은 기술혁신을 가치혁신으로 전환시키는 것, 새로운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능력이다. 그리고 이 가치혁신이 바로 블루오션 시프트이다. P316
바로 세상의 맥락을 읽어내야 한다. 그리고 그 소용돌이 안에서 올바른 선택을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뭔가에 집중하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아날로그는 여기에 적합한 도구나. P337
미래를 읽는 기술은 어디에 존재할까. 바로 맥락을 읽어내는 힘에 있다. 무엇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움직이는 맥락을 봐야 한다. P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