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저자의 주장은 단호하며 명확하다 필사를 통해 글쓰기 실력을 길러라... 어렴풋이 주변에서 듣긴 했지만 왜 필사를 해야 하며 필사의 효과가 무엇인지 그리고 실제로 필사할 수 있는 문장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인상 깊은 것은 당장 울림을 주는 글을 베껴 쓰라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울림을 주는 문장을 만날때가 많다 포착하고 싶어 사진을 찍기도 하고 적어두기도 했었는데 저자의 말에 의하면 그런 필사의 노트가 나중에 큰 글쓰기 재산이 된다는 것이다 나름 책 읽으며 기록해 놓은 것이 살짝 뿌듯했다^^그리고 필사는 직접 해봐야 한다는 것 내 손과 머리로 말이다 무작정 저자의 글을 베껴 쓰는 것이 아니라 문단의 구조와 논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다시 생각지도로 펼쳐 내말로 내 글로 다시 쓰는 것이다 그럴때 저자의 명문장의 요소들을 배울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우선 가장 적합한 역할 모델을 찾아야 한다 그 역할 모델을 정하여 그 저자의 글을 파헤치고 필사하고 응용하여 글쓰기 해 봄으로써 따라 하며 배울 수 있다고 한다 나도 먼저 모델부터 찾아야지 하는 생각을 했다 이책의 저자가 여러 역할 모델들을 제시하기도 한다 또한 이 책에서 저자가 직접 읽는 이로 하여금 필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어서 참 감사했다 나 또한 이 공간을 이용해 읽으며 직접 필사의 맛(?)을 맛보았다 나도 저자처럼 역할모델을 찾아 필사하는 것부터 시작해보고자 한다 워낙 나의 글쓰기 능력도ㅠㅜ 모자라기에 말이다 이 책을 통해 필사에 대해 다시 알게 되고 깨닫게 되었다 더욱 더 필사를 통한 저자의 생각지도 훔치기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것도 아주 전문적으로 말이다 이 책의 열자평은 책쓰기를 해보고 싶은 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 그리고 저자의 가르침대로 해볼 것이 책의한줄 요약은 훌륭한 문장을 필사하며 응용하고 나만의 언어로 바꿔 쓸줄 아는 힘을 기를 때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 < 읽으며 기록한 부분 >책을 읽되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건져올린 핵심 내용에 대한 해석 자료들이 축적되어야 출간을 할 수 있다 문장의 의미는 유지하되 소화한 내용을 자신의 글로 옮겨쓰는 연습을 병행해야 한다 우선 자신의 관심분야를 정하고 핵심 주제를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를 가지고 독서를 하거나 정보검색을 하면 된다 거기에 참고할만한 다른 자료와 자신의 독특한 경험을 버무리면 훌륭한 자신만의 작품을 창조해 낼 수 있다 손으로 직접 종이 위에 글을 베껴쓰는 필사 습관은 언제든지 다시 새로운 글을 쓸 수 있는 체득된 운동감각을 남긴다 당신의 마음에 끌리고 감동으로 다가오며 밑줄을 치게 하는 문장들이 '의미있는 '문장이다 스스로 밑줄 친 그 문장들이 '울림'을 주는 문장들이다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울림을 주는 문장을 밑줄치는 자존은 필사를 통해 완성된다 필사가 필요한 두번째 이유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때 적합한 단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어휘력을 늘리는데 있다 필사가 필요한 세번째 이유는 베껴쓰는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고 그 구조를 응용하여 자신의 방식으로 활용하는데 있다 필사는 마음에 울리는 문장을 소리내어 읽듯이 차근 차근 느린 속도로 써야 한다 책을 읽을 때 정독이나 숙독을 하듯이 의식적으로 천천히 베껴써야 한다글쓰기나 책쓰기를 음식에 비유하자면 끓이면 끓일수록 깊은 맛이 배어나는 뚝배기 된장찌개 맛이다 간결하면서도 논리적인 구조로 된 칼럼을 꾸준하게 옮겨쓰다보면 작가의 논리적 사고패턴을 반영한 생각지도를 흡수할 수 있다 모름지기 동양고전은 필사를 통해 그 깊은 뜻을 곱씹어보고 되새김질해야 천년의 깊은 내공에 가까스로 접근할 수 있다 결국 독서는 철저하게 우리의 삶과 연결고리를 찾아 삶에 변화를 가져와야 의미가 있다 필사할 때는 항상 세부적인 내용보다 소주제나 한꼭지가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옮겨쓰기를 시작해야 한다 필사는 기본적으로 먼저 작품 전체를 읽고 난 후에 본격적으로 하는게 정석이다 자신의 책을 쓰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책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좋은 작품을 베껴쓰면 말하는 능력 외에도 깊게 생각하는 능력이 길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