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넷이나 키우는 나로써는 육아서는 항상 손에서 놓으면 안된다 그러다가 만난 육아책 사이다 육아 상담소~ 제목부터 마음을 끌었는데 내용또한 제목만큼 시원시원했다 이 책은 6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내가 보기엔 크게 2부분으로 나눌수 있는 것 같다 육아와 학습에 대한 궁금증에 답하는 부분 그리고 육아를 하는 엄마에 대한 부분 여러 내용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 몇가지 간추려보고 싶다 먼저 아이의 관심사를 잘 관찰하여 파악하라는 것 아이가 혼자 있을때 무엇을 하는지 질문하기도 하며 아이가 무엇을 잘하고 관심있어 하는지를 엄마가 가장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래에는 여러 영역이 아닌 특정한 분야에서 자기 능력을 잘 발휘해야 하기에 엄마의 이런 관찰이 아이의 미래를 코치해줄 수 있는 좋은 정보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생각하게 만들라고 말한다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가 힘이 있다고 질문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엄마의 능력이라고...학원선택의 문제에서도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며 하겠다고 하면 하고 싶은 것 2-3가지를 선택하게 하고 최소 1년은 한다는 약속을 하고 시작하라는 아주 구체적인 조언도 있었다 당장 내 아이의 학원 선택 문제에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였다 또 많은 엄마들이 궁금해할 아이의 학습습관을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답변도 있었다 나도 몇가지 실행하고 있는 것도 있었고 반드시 매일 해야 한다는 것에 위로를 받기도 했다 독할 정도로 큰 아이가 해야하는 일에 바득바득 시키기 때문이가 물론 저자가 이야기하는 대로 어렵지 않은 수준으로 십분 이내 할 거리지만 결코 어떤 이유든 빼먹지 않고 하게 하려 한다 저자의 이런 자세한 조언이 실제적인 지침이 되어 학습적 고민을 하는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형제들끼리 갈등이 있는 경우에 대한 대처방안도 있었는데 아주 실제적이여서 도움이 되었다 반드시 두 명 모두의 이야기를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들어준 후 그것을 다시 들은 그대로 이야기 하고 맞는지 확인해본 후 아이들 스스로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해결방안을 물어보라는 것이다 주로 저자는 아이들에게 질문을 많이 하라고 하고 선택권을 주라고 말한다 또한 학교나 기관에서 갈등이나 문제가 있는 경우 특히 다른 친구와 싸우고 온 경우에도 아이편을 들어주고 감정을 공감해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하는 부분도 인상적이였다 결국 저자의 마지막 5.6부를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는 엄마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래를 두고 현재를 희생하는 행복이 아닌 현재 지금 행복한 그것 말이다 엄마가 스스로 나 자신을 찾고 에너지를 얻으며 스트레스를 풀어낼 방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엄마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주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조언하고 이야기해주는 저자가 참 감사했다 아이를 키우고 양육하고 학습적인 도움까지 주어야 하는 엄마 입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주는 듯했다 워킹맘으로 살아왔고 또 여러 전업맘들의 마음을 들어주며 강의를 다녔기에 가장 실제적인 고민들을 잘 알고 있었다 한줄평은 육아의 시원시원한 답을 원한다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 엄마탓이 아닌 결국 엄마의 행복이 답이라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읽으며 기록한 글>반드시 아이와 함께할 일은 '과도하지 않은 양과 지킬 수 있는 시간'을 정해서 엄마가 그 시간이 되기 20분 전에 알려주어야 한다부모와 대화가 잘되는 집의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마음이 평안하다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고 가정에서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할때 아이의 의견을 반영하자무엇을 할때 더 즐거워하고 무엇을 할때 더 흥이 나서 하는지 질문과 체험을 통해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영역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이다어려서의 학습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제일 중요한 것은 '조금이라도 아이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엄마가 이끌어 주는 것이다'영어학원을 언제부터 보내야 할까?'보다 '어떻게 영어환경에 노출시켜야 하는가?'를 더욱 고민해야한다아이와 대화할 때 엄마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아이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다 보면 아이도 대화를 할 때 상대의 의도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려고 다시 요약하여 물어보기도 한다 단지 엄마인 우리가 해야할 일은 아이가 좋아하는 색깔로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담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키워주는 것, 뒤에서 밀어주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삶의 주인공으로 행복하게 사는 아이는 내일도 모레도 10년 뒤에도 20년 뒤에도 삶의 주인공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누구의 편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찍듯이 아이가 설명하는 상황을 다시 이야기해주면 엄마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고 생각한다 다툰 상황에서도 각자에게 칭찬해줄 부분이 있다면 칭찬해주고 무엇보다 엄마가 너를 믿는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감정을 공감받아본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잘 알아차린다이렇게 감정코칭형으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읽을 수 있어야 한다아이가 고집을 피우며 울면 뚝 그치라고 소리치지 말고 아이의 행동과 감정을 읽어주고 잠시 기다려주자 아이가 폭발하듯이 멈추지 않고 우는 경우, 엄마는 우는 소리를 듣는 것이 너무 괴롭지만 아이에게 울음을 그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시간을 주어야 한다 아이가 조금 컸다면 엄마가 잠시 옆방에 가서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육아전문가들은 부정적인 말과 긍정적인 말을 1대 5의 비율로 하라고 한다 엄마가 자신에게 시간과 정성을 들이며 에너지가 넘칠 때 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다 나 자신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현재를 즐길수 있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오늘 행복한 사람은 항상 행복하다고 느끼며 사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