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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책을 읽을 수 있어요 ㅣ 꼬마도서관 1
헬레인 베커 지음, 마크 호프만 그림, 정세진 옮김 / 썬더키즈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책 제목부터 나를 이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다
아이들은 키득 키득 거리며 같이 읽었다
이 그림책은 약 3-7세까지 유아들이 아주 좋아할 그림책이다
제목 그대로 언제나 우리는 책을 읽을수 있다고 말한다
어디서나 어떤 상태이든 책을 읽을수 있다고
여러 상황들을 제시한다
그 와중에 코믹하고 재미난 그림도 많이 있다
아이들은 기어코 그걸 찾아내어 키득 키득 거린다
책을 더 가까이 하고 독서에 대해 더 친밀하게 느끼게 해주기 좋은거 같다
무엇보다 그림이 너무 재미난다
책속의 책이랄까
책 속에 나오는 책 제목들이 아주 기발하다
아이들이 하나하나 찾아 읽으며 마구 웃는다
우리 아들 삼형제는 키득 키득 거리며 몇번이고 읽었다
나도 이 책 제목처럼
우리 아이들이 어디서나 책을 읽으면 좋겠다
사실 나의 소망이 담긴 책일지도 모른다
캠핑 가서도 길을 갈때도
어느때 어떤 장소든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은연중에 알려주고 싶었다
효과는 어떨지 모르지만
아이들은 엄청 좋아한다
또 이 그림책의 장점은 그림이나 삽화가 아주 재미나다
또 글자체도 특이하면서도 큼직해서
아이들이 직접 읽기에도 쉬웠다
읽기 독립이 되는 아이들이 처음에 읽어보는 책으로 좋을 듯 하다
책을 어디서나 언제든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고 책을 더 가까이하면 좋겠다
물론 여느 엄마나 가지는 소망이지만
이런 재미난 그림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책과 더 친숙해진다면
더할나위가 없겠지
아이들에게 책의 친숙함을
같이 깨닫게 해주고 싶다면 읽어주면 좋을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