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훅 끄는 문구라 안 읽을 수가 없었다 첫째 출산엔 괜찮았다 오히려 처녀적보다 복부가 쑥 들어가고 체중도 더 줄었었다 워낙 첨 해보는 육아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둘째 셋째 넷째를 출산하면서 점점 뱃살이 나와서 지금은 거의 복구불능의 상태로 변해버린 모습 그 모습에 거의 자포자기 할 때쯤 이 책을 발견했다 누구나 살찌지 않는 체질이 될수 있다 얼마나 유혹적인가? 사실 나는 먹는 것에 비해 살찌는 스타일은 아니다 체중이 크게 변화가 없고 사실 다이어트도 적극적으로 해본적이 없다 그러나 넷째를 출산하고 뱃살이 너무 심각해서 홈트로 운동을 시작해보았는데 효과가 너무 미미해서 포기해버렸다 매일 꾸준히 운동을 했으나 그 결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운동 실패 원인을 알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것은 비만의 형태 비만이 이뤄진 원인을 잘 파악하고 그것에 따라 대처해야 효과적으로 살이 빠진다는 것이다 비만형을 특히 피하지방형과 내장지방형으로 구분하고 그 안에서 내장지방형은 부신기능, 장간대사, 여성호르몬, 갑상선호르몬 기능 이상으로 구분해 설명한다 각 비만의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장누수 증후군이 있는데 장기능 악화로 인해 몸에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해서 몸 대사능력이 떨어지는 비만은 그저 굶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원인인 장누수 증후군을 먼저 해결해 주고 식단을 조절하거나 운동을 같이 해줘야 한다는 것 이 부분이 참 신선하고 관심이 컸다 나도 비만의 원인이 뭘까 이책을 통해 다시 돌아보고 진단하게 되었다 또한 몸의 대사 능력이 떨어져있는데 무작정 살 뺀다고 운동부터 해서는 안된다는 것 몸에 필요한 영양분 특히 미네랄이나 비타민 같은 영양소를 보충해주며 몸의 균형을 맞추고 몸의 회복을 해준 다음 운동으로 살을 빼야 한다는 것이다 몸의 기능이 너무 떨어진 상태에서 운동부터 했다가는 오히려 건강을 잃을수도 있다고... 다이어트에 대한 저자의 남다른 연구와 관심 그리고 그해결책이 참 좋았다 각 비만 유형에 따른 처신과 해결방법을 알려주어서 다이어트가 자신있어질 것 같다 나의 복부 비만의 원인을 알아서 나의 수면 시간을 좀 늘이고 간헐적 식사를 해보아야겠다 또한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도 안내되는데 유산소 운동뿐 아니라 근력 운동도 같이 함께 해주어야 효과적이라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운동 방법까지 예시로 나와있어서 따라해보고 싶다 다이어트를 해도 계속 실패하고 어렵고 잘 되지 않는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내 비만 유형이 무엇이며 어떤 문제부터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 대략 알게 될 것이다 물론 저자를 찾아가 내 건강 상태를 진단해보고 싶은 욕심이 마구마구 들었지만 우선 책부터 읽음으로 내 생활패턴과 식단부터 점검해 볼 수 있었다 다이어트에 계속 실패하고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