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비밀의 문 - 시나리오 매매 기법으로 연 수익률 100%에 도전하라!
박석진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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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주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 나도 벌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아무것도 모르고 주식에 투자했다가 돈을 잃어 보았으나 회복할 수 있는 방법도 알지 못하고 고민만 하던 나에게 얼마 전 주식투자 비밀의 문 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우선 장기 투자를 생각하는 분들보다는 단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주식 투자의 전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먼저 철저히 준비해서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 전장에 들어가야 이길 수 있는 확률도 높다.

시나리오 매매 기법으로

연 수익률100%에 도전하라!

박석진지음, 한국경제신문

시나리오 매매기법이란 용어를 사용하는데 주식투자에 감정을 배제하고 오직 HTS만 가지고 내가 투자한 주식이 올랐을 때는 기계적으로 팔고 떨어졌을 때는 기계적으로 사는 방법을 알려준다

기계적으로 사고 팔지만 HTS 보는 방법, 주식에서 사용되는 용어에 대한 설명, 캔들, 그래프 보는 방법과 세력권들이 들어오거나 빠져나가 때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준다



챕터 2 부분 HTS는 비밀을 알고 있다

계좌 개설부터 매수 매도, 기업개요 보는 방법 등 주식투자하기 전에 HTS의 기본정보를 보는 방법소개로 주식투자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기초적인 내용이다


챕터 3 차트는 비밀을 알고 있다

차트의 캔들에 대한 설명과 캔들이 어떤 모양일 때 어떤 상황이 올지 대략 예측도 할 수 있게 설명해주고 이동평균선, 캔들과 거래량 관계까지도 자세히 알려준다


예를 들어 천정권에서 거래량이 폭증하면 특정 세력이 보유 주식을 팔고 나가는 경우가 많으니 급락의 위험 있다 인데 이런 내용을 모른다면 천정권에서 물릴텐데 알고 있다면 오히려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매도하여 차익실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추가로 지지선, 저항선과 HTS에서 알 수 없는 추세선에 대한 설명도 있다. 상승, 하락 추세선을 이용한 매매 방법 또한 나만의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패턴을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상승패턴의 종류, 하락패턴의 종류 등을 알려주고 패턴의 모양과 거래량을 동반한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챕터 4 기본적 분석은 기본이다

주식은 분석을 기본으로 하는데 챕터 4에서는 HTS에서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서 소개한다. EPS(주당 순이익), PER(주가 수익률), EV/EBITDA 등 계산방법 계산 결과값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알려주고 재무비율의 4대 지표는 안정성 지표,성장성 지표, 수익성 지표, 활동성 지표 등 이런 용어에 대한 개념과 수치가 무엇을 뜻하는지 주식 분석을 위한 용어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다


챕터 5 종목 발굴의 비밀

처음 주식에 시작할 때 어떤 주식에 찾아야 할지 모를 때 이 책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주도업종을 찾아서 현재 이슈가 되는 종목을 찾는 방법과 피해야 하는 주식 찾는 방법 등이다


챕터 6 시나리오 매매기법

이 장은 투자할 때 매매기법에 대한 설명이다
6가지의 매매기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기러기, 생명선, 전고점 신세계, 인생역전, 밀집패턴 매매기법이 있는데 이 책은 이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맞는 방법이 아닐 수도 있다고 하고 자신만의 한가지 기법을 찾으라고 한다 일단 일단 6가지 방법 중 나에게 맞는 방법이 맞는 지 찾아봐야겠다.



주식에 관심 있으면 읽어 볼만한고 한번이 아닌 2~3번은 일어봐야 더 정확히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주식투자비밀의문#박석진지음#한국경제신문#컬쳐블룸#컬쳐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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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부터 인생을 즐기기 위해 중요한 것
쇼콜라 지음, 강수연 옮김 / 시그마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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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부터는 어떻게 인생을 즐겨야 하는지..이글을 쓴 쇼콜라씨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제 삶에서 어떤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아갈까? 하는 궁금증을 안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작가는 65세 , 방하나짜리 아파트에 혼자살고 있고 40대 이혼하고 두명의 아들,일주일에 나흘 파트타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1장 일이 있어 다행이었다

제2장 57세부터 경력을 낮추기로 했다

제3장 적은 돈으로도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제4장 멋내기는 큰 즐거움이다

제5장 생활 속 작은 지혜와 아이디어

제6장 좋은 인간관계가 행복을 불러온다

제7장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삶



책 목차를 읽어보면 어느하나 소홀히 볼게 없고 제 마음속에 공감을 일으켰습니다.

적은 돈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수있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그만큼 힘듬도 함께 찾아오는거 같습니다. 나이들어서 돈이 많으면 정말 좋지요..

하지만 돈은 자신이 쓰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저자는 예비비를 만들고 현금을 사용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예비비는 57세 퇴직했을때 퇴직금의 절반은 저금 나머지는 예비비로 정함. 급여를 받았을때는 60세부터 받기 시작한 퇴직연금을 예비비로 쌓아두었다고 합니다.
연금으로 노후 준비를 맞쳤다고 합니다. 나의 연금은 얼마나될지.. 점검해보고 나의 노후준비는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홀로서기를 하면서 일을 시작하였고 경력을 낮추고 돈은 조금 적게 받지만 자기 건강에 맞추어 일하는 날짜를 맞추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상대방에 따라 교류방법은 다르다.

적당한 거리감이 좋은 관계를 만든다.

쇼콜라 지음

저자는 혼자 살긴 하지만 두 아들, 고등학교 친구,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등등 적당한거리를 두면서 인간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적당한거리.. 공감이 무척 들었습니다.

'자식들에게는 부담이 가지 않게 기대지 않겠다'고 저자는 생각하며 일을 그만두지 말고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자고 다짐합니다. 이런말...부모님들한테 듣는 말이었습니다.

저또한 부모니까 항상 생각하는 다짐이지요.

저자는 어느 정도 큰일이 생기지 않은 이상 이뤄낸거 같습니다. 부럽기도하고 본 받고 싶기도 합니다.



지금 64년하고 11개월살아오면서 스트레스가 없었던적이 없지만 요즘은 집도 마음도 안정된 지금생활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저도 저의 기준에 맞추어 살면서 지금의 행복을 노년의 행복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다른사람의 삶을 읽어보면서 내삶도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서 기쁩니다.
'어떻게 되겠지'운에 맡기지 말고 내손으로 '어떻게든 해야지'라고 의식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합니다. 당장 오늘부터 바꾸는 삶을 시작 해야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60세부터인생을즐기기위해중요한것#쇼콜라#강수연

#시그마북스#컬쳐블룸#컬쳐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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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셀프 경매의 정석 - 실전 사례로 풀어보는
전병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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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예전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다들 어렵다하고 생각보다 쉽지않고 돈도 잃게 된다고...많이 들었던 말이었습니다.

실전 사례로 풀어본다는 이 책^^

더욱이 상가라는 단어로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조금이라도 팁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해서요^^



필자는 30여년전 부동산 투자 시작후 최근15년간 경매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주로 좋은 역세권 상가를 낙찰받아 임차주고 시세차익이 나면 매각해서 시드머니를 만드는 전략이었다고 합니다.

상가 경매로 노후대책 마련하기

안정적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비법 공개

전병수지음, 매일경제 신문사

상가 경매의 기본은 역세권이라 하고 개통2~3년 전부터 알아보고 관찰해봐야 된다고 합니다.

1.빨래방하려다 어린이집 임대주기

1층상가,상동역 개통전

2.독서실 하려다 헬스장에 임대주기

7호선 개통시 삼산체육관과 도보5분거리

2009년 나왔던물건인데 2등으로 패찰했지만 1년후 다시 도전한 물건

3.소호사무실 하려다 요양원 매각하기

역세권 뛰어난 입지지만 3차까지 유찰됨



Part.3부분이 제일 보고 싶던 부분이었습니다.

"365일 월세받는 연금 파이프라인 만들기"

연금 파이프라인 누구나 가지고 싶은거지요..

과연 필자가 어떻게 만들수 있는걸까요?



1.폐문부재 상가 소호사무실로 개발하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책으로IMF 시절처럼 몇년만 버티면 다시 경기가 살아날것이라 2009년 이후 상가 경매의 최대 투자 적기로 봄

상동역 생기기전 도보로5분거리 저점

시드머니 5000만원 투입 이자빼고 10년간 매년 월세5000만원 매도 채익도2억5000만원 이상되어서 원금대비 수익률 1000퍼센트가 넘었음.

레버리지를 최대한 활용

사진과 함께 키포인트도 적혀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보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2.망한 미용실 소호사무실로 개발하기

필자가 받은 물건들은70퍼센트대

임대수익을 높게 만들어두면 매도할때 쉬움

부천 상동 인근 실평수80평 분양평수150평

삼면이 창이라 분할 개발해 임대 놓기 좋고 발코니30평추가로 110평 효과가 있음.
3.지하헬스장 소호창고로 만들기

전용면적45평의 지하1층상가

지하1층이라 주차편하고 물품보관 너무나 괜찮은 생각 같았습니다.

제가 몰랐던 사실들이 참 많더라구요.

필자처럼만 된다면 파이프라인을 만들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수준으로는 어렵겠지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만으로도 보일수 있겠구나 생각합니다.^^

책속에는 다양한 주제의 심화학습과Tip들이 나와있어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필자는 50대의 나이에 찾아온 친구들에게 해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을 버릴 각오로 하지 않으면 경매의 세계에서 자리 잡을수 없다"

이처럼 경매 함부로 뛰어들기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공부는 한번 해볼만 한거 같기도 합니다.^^

상가 경매에 관심 있는 사람은 한번 읽어보면 좋을꺼 같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실전사례로풀어보는상가셀프경매의정석#매일경제신문사#전병수지음#컬쳐블룸리뷰단#컬쳐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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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속에 갇힌 아이들 구하기 - 글로벌 SNS 사업가가 권하는 스마트한 스마트 기기 이용 습관
션 허먼 지음, 안세라 옮김 / 유아이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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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은이 션 허먼은 세자녀을 둔 아버지로 sns사업가 입니다. 7살 딸이 스마트폰에서 팝잼이라는 앱을 하고 팔로워가 생기면서 팔로워에 열광하는 딸을 바라보면서 이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이기 때문에 책속의 내용들을 더욱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정신은 기술을 압도해야 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첫 페이지부터 중요한 명언이 적혀 있었습니다.
요즘 온라인 미디어 중독되는 아이들및 어른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법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책속에서 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를 하는동안 뇌에서는...도파민이 분비되어 도파민의 높은 수치를 유지하려는 데서 중독은 시작된다고 합니다.

책에서 예시로 페이스북을 얘기합니다.
어린 사용자들에게는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로 타인과 자신을 비교할 수 있는 도구라 합니다. 동시에 정신건강을 해치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책속에서 보면

트웬지 박사는 미국대학건강협회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자살 충동을 느꼈거나 의도적으로 자해, 충동을 느낀 대학생수가 2011년에서 2016년 사이에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과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의 과도한 사용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p.69​



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많은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스마트시대에 태어났기 때문에 스마트기기와 더불어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부모가 안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부모가 해야 할일은 무엇일까요?

만약 여러분이 하루 종일 핸드폰을 붙들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피드를 확인한다면, 그모습을 본 여러분의 자녀도 부모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싶어지는게 당연합니다.

p.163

이부분에서 반성하게 되는건 왜일까요?ㅠㅠ

현명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기전에 침실을 전자 기기가 없는 공간으로 만들 것을 귄한다고 합니다. 이것부터 실천해봐야 될꺼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부모의 지침

1.스스로의 습관을 점검하세요.

2.헤드폰 사용을 감시하세요.

3.끝까지 들어보세요.

4.먼저 테스트해 보세요.



나이에 맞는 의사소통방법

1.4~5세

예상치 못한 콘텐츠나 광과에 아이를 노출시킬수 있는것 자동 재생과 같은 기능을 주의하세요.

2.6~8세

아이가 궁금해 하는 모든앱을 조사하고,아이가 원하는 모든 구매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한다.비밀번호를 절대 알려주지 말아야한다.

3.9~12세

올바른 습관과 대화 환경을 형성해 아이들이 늘어나는 자유와책임도 알게 해준다.

4.13세이상

아이가 올바른 결정을 내릴수 있도록 돕는것 입니다.



책에 나와 있는 부모의 지침이나 나이에 맞는 의사소통의 내용을 참고로 건강한 스마트 기기 사용을 권장해야 될꺼 같습니다.

저부터 바꿔야 될꺼 같네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다같이 노력해야 될꺼 같습니다.

화면의 노예가 되면 안되니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화면속에갇힌아이들구하기#유아이북스#션허먼#안세라#컬쳐블룸리뷰단#컬쳐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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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호랑이 책 - 그 불편한 진실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2
이상권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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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책 표지만 보고도 뭔지모르게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떤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을까요?



호랑이.

그 단어부터가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는 '범 호'를 따서 그냥 '범'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일본이 조선을 합병하자마자 '범 호'자에다 '늑대 랑'을 결합시켜서 호랑이라고 부른것 이라고 합니다.

호랑이들 입장에서는 범을 늑대와 같은 동물 또는 혼혈종으로 취급했다는 뜻으로 불쾌하게 생각했을 수도 있을거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호랑이 이름부터가 불편한 진실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호랑이는 88올림픽 마스코트, 옛날이야기속 호랑이, 한반도 모양,백두산 호랑이,그리고 과연 옛날에는 우리나라에 있었다고 하던데 진짜일까? 이런 생각이 뿐이었습니다.

고려 시대에는 불교라 생명을 함부로 죽이지 못해 호랑이 사냥은 극소수 였지만 조선의 등장으로 호랑이의 시대는 가고 인간시대가 왔다고 합니다.

조선정부가 백성에게 먹고살 터전을 마련해줘야되서 농사짓지 않은 땅을 개간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개간하면 그 땅의 소유권을 인정해 주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숲을 파헤치기 시작했고 불을 이용해 호랑이들을 죽이기 쫒아내기 시작합니다.

그 곳은 원래 호랑이들이 살던곳이었기 때문입니다.

백성들도 먹고 살기위해서 하는 행동이고 호랑이들도 살곳을 잃으니 불쌍하기도 합니다.

이때부터 호랑이와 전쟁을하기위해 특수부대가 만들어 집니다. 호랑이 잡는 '착호군'이 생깁니다.

착호군들은 호랑이를 잡아 왕에게 바치고 중국, 일본,여진,몽골 곳곳으로 팔려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중에 호피는 국제 무역에서 고가의 물건이었다고 합니다. 불쌍한 호랑이...마음이 아픕니다.

호피 공납제 까지 생겨나고 그렇게 걷힌 호피는 해마다 1000장이 넘었다고 합니다. 한해에 호랑이 1000마리가 죽어다는 뜻....... 정말 너무하고도 인간들은 잔인하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랑이가 없어지면서 표범이 그다음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나라에 호랑이가 많았었구나.. 같이 잘 지내고 살았다면 지금 우리나라에 어딘가에도 호랑이가 살고 있을꺼 같았습니다.



우리나라의 호랑이들이 급속하게 사라지게 된데는 총이라는 무기가 결정적이었고 병인양요 신미양요때 최정예 부대가 착호군 바로 산포수들이었다. 그 착호군은 날개달린호랑이라는 깃발을 들고 뭉쳤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어느새 호랑이는 수호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참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제강점기때도 역시나 호랑이를 사냥하고 한국전쟁은 호랑이들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했다고 합니다.

그후로 호랑이를 봤다는 목격담만 전해진다고 합니다.


우리는 호랑이들을 그렇게 몰아내고 호랑이를 좋아합니다. 호랑이와 같이 살았다면...
예전 책에서 전통적인 마을입구에 서낭당이라는 것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호랑이를 산왕이라하여 신처럼 모신다고 합니다. 강릉단오제가 대표적인 서낭신을 모시는 제사라고 합니다.

호랑이에게 잘못한거를 빌고 우리를 지켜달라고 얘기하는것인지... 이것또한 우리의 역사라고 합니다.

산짐승들을 함부로 잡지말고 보호해 주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보고 실천하며 살아가야지 더 나은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책 끝으로 호랑이에게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불편한 진실이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위험한호랑이책#이상권#특별한서재#컬쳐블룸리뷰단#컬쳐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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