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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샤 창비청소년문학 117
표명희 지음 / 창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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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곳의 난민캠프를 거치며 마지막 희망으로 한국으로 들어와 난민 심사 통과를 기다리며 출국장에서 생활하는 버샤의 가족 이야기와 공항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진우의 이야기가 번갈아 나오면서 두 사람이 함께 나오게 될 뒷이이야기가 몹시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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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113
나혜림 지음 / 창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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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소설클로버 #창비청소년문학 #성장소설 #청소년추천도서
책 한 권의 내용뿐만 아니라 이 책과 연결되는 여러 이야기들을 읽어내는 재미가 있는 소설이다. 프롤로그부터 메이지 시대가 나오고 할리우드가 등장한다. 언어가 갖는 상징성에 대해서 깊이 음미해 볼 시간도 준다. 하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도록. 헬렐의 그 이름으로도 몇 캡터에 걸쳐 언어 유희가 펼쳐진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중학생 정인이도 꽤 매력적이다. 정인이는 왜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은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책을 읽으면 책을 덮을 때까지 인간 유형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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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호소의 말들 - 인권위 조사관이 만난 사건 너머의 이야기
최은숙 지음 / 창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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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의 제목부터 글 읽는 걸 잠시 멈추게 한다. 제목이 가지는 의미와 느낌을 음미해 본다. ‘우린 조금 슬프고 귀여운 존재‘, ‘어떤 호소의 말들‘, ‘고작 이만큼의 다정‘ 안 이야기마다 읽기를 잠시 멈추게 하는 구절들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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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옷장 -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고민
박진영.신하나 지음 / 창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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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이 첫 챕터의 물건과 관계 맺기에서 읽었던 ‘지금으로 족한 심리적인 상태(74)‘이다. 지구를 살리는 길은 지금으로 족한 심리적 상태를 모든 사람들이 갖는 일이다. 지금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생산자, 소비자 모두를 사로잡고 있다. 꼭 한 번 읽어볼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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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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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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