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단 8기 #서평단]언젠가부터 모두가 주식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 책 표지에 적힌 '모두가 돈 이야기를 하는 시대가 왔다!'라는 문구처럼 말이다. 굶어 죽지 않는 게 목표인 나는 모두가 돈 이야기를 해도 크게 관심 없었는데, 직접 주식을 하진 않더라도 용어 정도는 알아두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식을 비유로 들면서 개그 치니까 도통 알아듣질 못해서... 밈 못 알아듣는 게 짜증 나서 <오징어 게임> 본 사람 다운 반응...^^『우울할 땐 돈 공부』는 5개의 가이드와 예술가 4명의 재테크 사례를 모은 「예술가들의 재테크」까지 총 챕터 6개로 구성되어 있다. 가이드 하나당 7~10개 정도의 이야깃거리가 있는데 다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이라 목차만 읽어도 솔깃한 느낌. 깔끔한 에세이 같은 문체라 주식(돈) 얘기 1도 모르는 사람(=나)도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완독 강박이 심한 편이라 이런... 굳이 끝까지 안 읽어도 되는? 필요한 부분만 읽는? 식의 독서법을 배우는 중인데, 딱 적당한 책을 제공받아서 즐겁게 읽었음. 굶어죽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기... 아자아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