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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현장에서 탈출하기 ㅣ 탈출하기 시리즈
일레인 버코위츠 지음, 배철웅 그림, 공민희 옮김 / 스푼북 / 2023년 7월
평점 :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에 테러가 일어났다는 뉴스를 듣고 믿지 못할 만큼 큰 충격에 빠졌던 당시 상황이 생각이 납니다. 테러 공격으로 인해 무고한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고, 희생자의 가족들, 수많은 부상자에게 슬픔을 남긴 끔찍한 사건이었어요. 테러에 대한 대응과 예방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기 위해 <9.11 테러 현장에서 탈출하기> 책을 읽게 하였어요.

이 책의 내용은 창작동화로,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9.11 테러 사건에 대해 알게 하고, 이를 통해 국제안보와 테러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무고한 희생자와 희생자 가족들의 슬픔을 이해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동화를 통해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된 아메리칸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이 세계 무역 센터에 충돌하고, 비행기에 탄 사람들 그리고 충돌 당한 세계 무역 센터 안에서의 당시 긴박한 상황을 전달해 주고 있어요.
9.11 테러 당시 안내 방송에서 건물이 안전하니 건물 안에서 자기 자리를 지키라고 했다고 해요. 세월호 사건이 떠올랐어요. 당시 혼란스럽고 긴박한 상황에서 잘못된 대응으로 무고한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다는 사실에 정말 충격적이고 정말 안타까웠어요. 앞으로 이런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그리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대응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중간에 동화가 아닌 9.11 테러에 대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어요. 왜 비행기가 납치되었는지,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였는지 등 9.11 테러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면서 아픔과 슬픔이 다시 한번 느껴졌어요.
9/11 테러로 많은 사람의 생명이 빼앗기고, 테러로 가족을 잃은 분들의 슬픔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테러의 참혹하고 슬픈 결과를 통해 경각심이 다시 한번 들었고,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동화책으로 어린이들이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