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생활기록부 케이 미스터리 k_mystery
나혁진 지음 / 몽실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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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유령과는 또 다른 모습일까요? 왠지 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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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같이 걸을래요?
허혜영 지음 / 앤에이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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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 사진이 정말 서울인가요?
책으로 확인 해 볼게요.
코로나시대 사람 많은 곳이 아닌 숲으로의 산책 너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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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몬스터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은모 옮김 / 크로스로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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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의 대정전을 기점으로 중요한 정보는 디지털에서 아날로그로 흐름이 바뀌었다.그것이 20년 쯤의 일이다. 즉 여기의 이야기들은 적어도 2052년쯤의 시대를 바탕으로 그려지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한 가족이 여행을 간다. 자율 주행장치로 운전을 하고 있었고 사고가 날 일은 없었다. 그들은 그렇게 생각을 했다. 휴게소에 들어가려던 그 순간 다른 차가 끼어들었고 그로 인한 사고로 부모와 누나는 두번 다시 볼 수 없었다. 그렇게 혼자 남았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아이를 대신해서 재판에 참여했다. 별 문제 없을 줄 알았던 재판은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었다. 그것은 상대방의 주장도 동일했기 때문이었다. 그들도 그 사고로 한 가족이 모두 목숨을 잃었다. 단 한명 남자 아이만 빼고 말이다. 그쪽 조부모들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그런 기세와는 다르게 재판은 흐지부지되었다. 그것은 양쪽 조부모님들이 차례대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것은 그쪽도 이쪽도 동일하다. 단 둘이다. 남자 아이 두명.

우연히도 그들은 같은 학교에서 마주친다.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지는 모른다. 여전히 껄끄러움만은 남아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들은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된다. 기차 안이다. 한 아이는 중요한 문서들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한 아이는 경찰이 되었다. 묘한 인연으로 끈질기게 연결된 그들은 여기 단 한 사람을 중간에 놓은 채로 한 사람은 다른 한 사람을 쫓는 상황이 되어 버린다.

사람의 기억이란 어디까지 믿을만한 것일까.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을 한 것처럼 믿어 버리는 그런 증상들을 또 얼마나 많은가. 이 사회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기계들은 점점 더 사람의 자리를 대신할 것이다. 기계들보다 우세한 것은 정녕 인간이 맞는걸까. 인간은 언제까지 기계를 지배할 수 있을까. 아주 오랜 시간 뒤 이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그 사회의 단면을 아주 조금은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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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주 케이 미스터리 k_mystery
박해로 지음 / 몽실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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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의 정점에 깃발을 꽂을 정도면 얼마나 무서울까. 기대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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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소메이 다메히토 지음, 정혜원 옮김 / 몽실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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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다른 사람이지만 숨긴 것이 보인다.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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