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주인공들은 그렇다 쳐도 보조 출연자들의 캐릭터가 다들 조금씩 변하고 헷갈리게 나오네요. 정신없었어요.
여러 정황이 약간 틀에 박힌 듯했고 이름에 씨를 넣어 부르는게 부자연스러웠지만 배경이 굉장히 아름답고 나무나 풀의 표현이 아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