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권은 수의 직업의식을 깨는 한권이네요. 업주입장에서는 업무방해 수준이겠어요. 무대자체가 비상식적인데라서 뭐 상관없지만요.
공도 수도 성격좋고 다 좋네요. 특히 공 영유아기때 산적같이 생긴게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3권도 어서 나오길 바랍니다.
시대적 배경이 최근같은데, 학교졸업을 안하기도 하네요. 머리아픈 내용이 안나와서 편하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