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언급이 있었는데 나오진 않네요. 수가 남자답게 잘 생겼어요.
빅터는 수님이 지어준 공의 이름입니다. 너무나 잘생긴 공 눈호강 했고요, 기가 센 수는 공의 사랑 독차지했네요.
이렇게 연륜있는 작가님이 계속 내주셔서 요사이 요상한 만화풍의 홍수속에서 위로가 되네요. 초반 분위기는 반더포겔 나이트를 연상시키네요. 그림좋고 스토리좋고 표지까지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