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대한 소중함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마음으로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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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과목도 중요하지만 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철학책이나 글쓰기에 대한 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식들이 나열되어있는 흔해 빠진 책 말고 부모와 함께 같이 생각하면서 하나하나 깨치는 학습서는 너무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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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게 어린이 책이야? 하고 좀 놀랐다. 제목이 말하는 그 메타포가 너무 강렬했기 때문이고 내용도 심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우리는 아이들에게 너무 안이하고 쓸모없는 교육을 많이 해왔고, 그것은 청소년기를 거쳐 대학생이 되어도 이어져 결국은 아무것도 모르는 어른이 되게 만들었다. 교육도 문제였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정치적 사고를 키워줄 사람도 없었고,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머리가 커서도 스스로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게 되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어떤 의미에선 진작에 나왔어야 할 책이고, 꼭 아이들과 함께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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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큰 전환점이 있던 부분에는 암살이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암살은 기본적으로 살인임에도 그 역사를 대하는 입장에 따라서는 영웅이 되기도 하고 범죄자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접근하기가 매우 예민하고 까다로운 주제라고 본다. 이런 측면에서 암살을 주제로 세계 역사의 면면들을 보여주는 책이 나온 것은 굉장히 신선하다. 과연 어떤 시각으로 이 민감한 주제인 암살을 풀어냈을지 궁금하고 꼭 읽어보고 싶다.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독립운동의 역사가 있고, 그것이 여전히 화제에 있고 영화까지 나오는 마당에 더 깊은 성찰과 의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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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방학이 없는 어른이니, 어떻게 우리 아이들의 방학을 건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처럼 방학이 방학이 아닌 상황에서 방학은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죠. 학교가랴, 학원가랴, 오히려 방학이 더 바쁘니까요. 요즘은 심지어 숙제로 어디 놀러가고,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우라는 것을 정해줄 정도니 인간의 자율성과 감성마저도 주입되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건강한 방학나기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자유롭고 자율적이며 창의적인 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아이 스스로가 결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게끔 어른들이 만들어줘야 한다고 봅니다. 방학만큼은 가족과 더 돈독해지는 시간들을 많이 마련하는 방법이 그 비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건 소소한 일상에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그동안 인터넷상에서 놀던 친구들과 여행도 보내고, 가족들과 같이 요리도 만들고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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