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보험 사용설명서 -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
전의진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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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보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저도 보험이 5개였으나 2개가 끝나서

3개의 보험료가 자동이체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보통 보험을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들어주시거나

성인이 되어서는 보험 마케팅에 의해 가입하거나

보험설계사 지인의 권유로 들기도 합니다.

저는 대학생 때 텔레마케팅에 속아

덜컥 보험을 들었다가 만기가 가까워져서

보험설계사의 설득에 속아

해지하고 다시 다른 상품으로 갈아탔습니다.ㅠ

보험을 잘 몰랐기 때문에 보험설계사만 믿고

가입했고 또 해지하고 또 가입을 했습니다.ㅠ

나중에 병원에 갈 일이 있어

혜택을 받으려고 하니 혜택이 없이 사망보험금만

있는 상품이었습니다.ㅠ

이제 보험 리모델링하고 싶은데..

여전히 보험은 어렵고 용어도 어렵기만 해서

갈아타기가 쉽지 않습니다.ㅠ



보험에 관해 무지하신 분들은

저와 같은 경험이 많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보험을 잘 알고 가입한 경우는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와 같이 보험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좋은보험 사용설명서는 보험에 관한 지식을

쌓기 좋은 책입니다.

기본적인 기본 용어부터 보장내용까지

차근차근 개념 정리해 주시고

올바른 보험 선택 방법, 보험 활용,

제대로 보상받는 방법까지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보험에 정답은 없지만 올바른 방향성을 가진

보험은 존재한다. 올바른 방향성을 가진 보험이

바로 '좋은 보험'이다."

-123p-

정말 보험은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험이라는 게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질병이나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들어놓는 게

보험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재수 없으면 내일 당장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발생될지 모르는 질병이나 위험을

예측해서 저의 조건에 맞는 적당한 보험료에

많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골라야 하기에

더욱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실적에 상관없이

고객의 상황에 맞추어 보험을 구성해 주는

전문 보험설계사가 있으면 좋을 텐데

이 또한 어렵긴 마찬가지입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보험설계사는 없지만 좋은 책이 있으니

책으로 기본 개념부터 탄탄히 쌓아서

직접 설계해서 인터넷 가입하는 방법도 있고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설계사에게 좀 더 조언을 얻어

가입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아예 모르고 가입하는 것보다 알고 가입해야

활용을 잘 할 수 있으니깐요~



보험에 대해 알고 싶은데

보험설계사에게 물어보면 영업 당할 것 같고

혼자 인터넷으로 찾아보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은 분들이나

보험영업을 시작하시는 신입 설계사분들이

보기에 잘 정리되어 있는 책입니다.

모르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알면

나중에 언젠가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힘들게 번 돈 보험 해지해서 날리지 마시고

책 한 권으로 보험지식 얻어 가세요~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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