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느 강연에서 '중2병'은 어른들의 실패한 단어라는 얘기에 격하게 공감했던 기억이 난다.이 책을 읽으면서도 어른들이 거짓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놓고는 MZ니 뭐니하며 1020 세대들에게 그 탓을 돌리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비단 1020 뿐 아니라건강하지 못한 유년기에서 청년기를 보낸 여성들이라면중년, 노년이 되어서도 그러한 거짓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자신을 옭아매는 모습들을 흔히 보게된다.두 딸을 키우고 있는 터라 제목에서부터 많은 관심이 갔는데'사탄의 모국어가 거짓말' 이라는 문장을 통해 이 시대의 모든 거짓말의 근원을 찾을 수 있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특히 우리 성도들에게 어떻게 교묘하게 속이며 스며드는지 각 장마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예화들을 통해 그것이 바로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가 될 수 있음을 직시하게 했고, 그것들이 풀어져가는 과정을 통해 또 내가 경험해 보지 않은 일들을 이해하고 타인을 포용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다. 그럼에도 감사한것은 그 거짓말들에 당하지만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는 것과 이미 우리안에 있다는 것!!그것은 바로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진리의 말씀 📖복음뿐인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