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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패커 -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들려주는 제임스 패커의 삶과 사상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음, 윤종석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25년 11월
평점 :
성경과 신학을 삶과 연결한 복음주의 신학의 거장
어쩌면 이름보다도 #하나님을아는지식 이라는 책으로
우리에게 더 가까이 와있는 신학자..
그의 이야기를 영국의 대표적인 또 다른 신학자이자 변증가인 알리스터 맥그래서를 통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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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패커는 학문을 신앙의 봉사로 승화시킨,
우리시대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학자였고,
교리의 언어로 하나님을 예배했고,
신학의 논리로 그리스도를 증거했다.
그의 삶은 곧 신학이었고, 그의 신학은 곧 예배였다.
그가 살았던 시기의 청교도 복음과 복음주의가 어떻게 자리잡았는지, 시간과 공간, 또 그가 함께 하며 영향을 주고 받았던 인물들을 따라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생각보다 몰입하여 읽게 되었다.
이 시대 교회의 가장 큰 문제가 신학의 부재라고 많이들 이야기한다. 신학은 있거나 없거나 둘 중에 하나이지,
많고 적음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신학은 목사님, 신학자들만의 학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기본이다. 물론 목사님들이 이 부분을 잘 전달하고 알려주어야 할 책임이 큰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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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커에게 신학이란 이 "사상 최대의 것" 을 충실하고 확실하게 물어내는 작업이다. 그것이 설교와 기도와 선포와 예배의 복음적 핵심이다. 아울러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수행하는 지성의 제자도의 핵심이기도 하다. -p.23-
#사상최대의것
바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복음의 핵심이라고 한다. 나도 한때는 하나님을 향한 마음만으로 뜨거웠을 때가 있었다. 어쩜 지금보다 뭐든 더 열심이었다. 교회만 가면 볼 수 있는 사람이 나였다. 하지만 그 마음만으로 되는 게 아니었다. 바른 복음은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것에서 부터 시작해야했고 그러고 나서야 나의 자원이 아닌 하나님의 자원으로 섬기고 사랑하고 살아가게 되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머리의 지식이 아니라 관계의 지식이라고 하며 패커가 복음을 만난 후에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고 전하고 싶어 한 것 처럼 바른복음을 맛보고 나면 그냥 있을 수 없는게 또한 우리의 모습이다.
사도바울이 그렇게 살아갈 수 있었던 것도 복음때문이고, 제임스패커의 신학과 삶이 일치 할 수 있었던 것도 복음때문이다. 같은 복음이라면 왜 그들의 삶과 나의 삶이 다른지에 대해서는 늘 고민하고 우리가 풀어아야 할 숙제이며 결국은 우리가 도달해야 하는 지점이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