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와 함께 걷는 천로역정 - 한 본문, 한 주제로 온 세대가 하나되다
김종원 지음 / 두란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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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본문, 한 주제로 온 세대가 하나되다

2년전쯤 아이들과 천로역정을 함께 읽고
가평 필그림 하우스로 가족수련회를 다녀오고
너무 좋았던 기억에 우리도 공동체에서
함께 진행해보자고 기획하고 있었는데
온 교회가 매주 함께 천로역정을 읽고 나누고
필그림 순례의 길을 다녀왔다니
그것만으로 너무 은혜가 되고 감동이 되는 것 같다.
천로역정으로 너무 좋아해서
10월 선택도서로 아무런 고민없이 신청했는데
가까이있는 경산중앙교회 목사님의 신간이고
지인들이 다니고 있는 그 교회의 이야기라니 더욱 놀라웠다.
더욱 신기하고 감사한 건 의도치 않게
천로역정이나 관련 도서들을 매년 꾸준히 읽게 된다는 것 ^^
그게 나와 우리의 길이라는 것을 잊을 만하면 다시금 알려주는 것 같다.

🔖그들은 왜 다른 세대가 되었을까요?
두 가지 무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첫째는 여호와를 알지 못한 것이고, 둘째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p.15-

다음 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지 않기 위한 영적 네비게이션
읽으면서 잘 따라가 보기를 소망해 봅니다 ^^

이것을 벗어 버리려고 애를 쓰거나 이를 악물고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 앞에서 벗어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기독교 신앙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애쓰고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 앞에 서면 그렇게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 신앙입니다.
-p.65-

그러니 부모들이여! 지금 있는 자리에서 잘 살아 주십시오. 믿음으로 잘 살아 주십시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제임스 볼드윈은 이렇게 말합니다.
"어른의 말을 잘 듣는 아이는 없다.
하지만 어른이 하는 대로 따라 하지 않는 아이도 없다."
말이 아니라, 순례의 길에서 살아 내는 모습으로 본을 보여 주는 영적 부모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 자녀의 신앙 캐릭터는 '신실', '소망' 이 될 것입니다. -p.105~6-

살아낸다는 게 뭘까.. 어디까지 일까.. 고민하게 되는 요즘
그 진리를, 본질을 다시금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길잡이를 만난것 같다..
가치에 대한 문제,
관계에 대한 문제,
자녀에 대한 문제,
현실에 대한 문제,
모든 문제들 앞에 큰 짐을 메고 두루마리 하나 들고 묵묵히 걸어가는 크리스천이 되어본다..
이 책에서 크리스천이 곳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지나고 머무는 곳들에 대한 의미들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어 더 풍부하게 은혜롭게 걸어갈 수 있는 것 같다.
좁은 문, 좁은 길 결코 쉽지 않지만
우리로 하여금 걸어갈 수 있게하는 그 은혜를 또 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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