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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기술 - 삶과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핵심 연료
헨리 클라우드 지음, 정성묵 옮김 / 위더북 / 2024년 6월
평점 :
신뢰는 삶의 모든 것을 움직이는 연료다. 우리 인간은 혹은 무언가를 믿도록 생물학적으로, 신경학적으로,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심리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신뢰가 가득할 때 삶이 제대로 돌아간다. 신뢰수준이 높을 때 삶의 모든 것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반면에 신뢰 수준이 낮거나, 심지어 아예 신뢰가 깨질 경우 삶은 걷잡을 수 없이 복잡하게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하나님의 속성과도 같은 완전한 신뢰는 창조 이전부터 이루어졌으나 에덴동산에서 첫 신뢰가 깨어지는 사건을 통해 죄가 들어오게된 것을 보면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음을 본게 된다. 그럼에도 완전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을 만드시겠다는 그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시며 한결같은 신뢰의 모습을 보여주신다.
그러면 죄 가운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우리는 어떠한가? 누군가에게 전적인 신뢰를 줄 수도 없고 누군가를 전적으로 신뢰 할 수도 없는 삶은, 그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임상 심리학자이자 리더쉽 전문가인 "헨리 클라우드"는 건강한 신뢰 관계형성과 적절한 바운더리 설정을 제시하며 깨어진 신뢰와 관계들을 회복을 위해 올바른 신뢰 기술을 연마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더할 나위 없이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누릴 수있는 방안들을 소개하고 있다.
'신뢰할 만한' 사람과 상황을 알아보는 다섯가지 필수요소
이해 - 그가 나를 알고 내 입장에 공감하는가?
동기 - 그가 다른 사람의 유익을 추구하는가?
능력 - 그에게 이 일을 해낼 역량이 있는가?
인격 - 그가 이 일에 맞는 인격과 기질을 갖추었는가?
전적 - 그가 이 일과 관련해 검증되었는가?
이 다섯가지를 제시하는 걸 통해 내가 신뢰할 만한 사람을 알아보기보단
나는 이렇게 신뢰할 만한 사람인가를 먼저 점검하게 되는 것 같다.
나는 상대의 삶에 깊이 공감하는가? 말 뿐 아니라 행동까지..
나는 나의 유익이 아닌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살아가는가?
나는 이 일에 자질이 있는가? 없으면서 욕심을 내진 않는가?
나는 일에만 몰두하진 않는가? 인격적으로 일하고 있는가
나는 이 일을 할 만한 사람으로 인정되는가?
점검과 동시에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건 내가 할 수 없다는 것..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나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놓으시고,
나를 위해 모든 걸 하실 수 있으시고 ,
나를 항상 인격적으로 대해주시고
나의 구원을 위해 모든 걸 쏟아놓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복음이 능력 아니고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신뢰의 진짜 기술을 깨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