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말쟁이들 책속에는 조선시대의 우리가 몰랐던 또는 잊고 있었던
바른말을 하던 조선인들이 있었다 지금으로 말하면 공무원들의 이야기라고 볼수있다
이책을 읽어보면 한국 에서는 바른말을 사용하는 시대가 아니라는걸 알수잇다
그래서 한국의 고유의 말이 한국적인데 반해 요즘에 사람들은 은어,비속어 . 외례어등으로
아이들도 한국의 순우리말을 쓰지 않는경우가 많아 아이들에게 가장 큰 도움을 졸수있는 책이라 볼수잇따


이책에서는 조선백성을 사랑하던 바른말 쟁이들이 4분이 나온다 그외에 3분이 더있다

관찰사, 김육

사관, 민인생

검서관, 박제가

사헌부 장령, 최익현

 


 


바른말쟁이들 첫장에서는 일대기를 바른 짦은 소개글이 나온다
바른말을 했던 사람들의 정신을 배울 수 있다
태종은 정사를 돌보지 않고 사냥에만 몰두했다는 것이 역사에 기록 될까 사관을 멀리하였는데
사관 민인생은 그런 태종에게 위험을 무릎쓰고
' 천하, 백성은 하늘이옵니다.
그 하늘같은 백성들이 보게 될 것이 바로 역사이옵니다. 그러므로 사관의 손 위에는 하늘이 있습니다. 부디 사초를 기록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하고 간청했다.
하지만 왕의 옆에 있던 간신들의 모함으로 귀양을 가기도 했다.
이런 사관들의 덕분으로 조선왕조실록이란 역사가 고스란히 우리의 역사가 되었던 것이다.
위인의 이야기가 끝나면 직업에 관한 구체적인 소개가 나오고 현대사회의 직업과 연계되어 이야기해준다.

통신사 이예는 왜구에게 어머니를 잃고
왜구에게 군수를 구하기위해 왜구의 배에 올라타 그 후로부터  험난한 길을 뚫고 일생동안 667명의 포로로 잡힌 조선인들을 귀환시킨다.
그는 임금에게
어릴 때 포로로 끌려가 평생 조선 땅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사옵니다.
" 소인이 가서 죽더라도 끌려간 그 사람들에게 조선이 여전히 당신들을 기억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 오겠습니다."
말했다.



가슴 뭉클한 말이 아닐 수가 없다.

환관 김처선은
연산군에게 늙은 이놈이 네 분 임금을 섬겼지만 전화와 같은 짓을 한는 분은 없었습니다 라는 말을 해서 처참하게 죽임을 당하고
검서관( 궁에있는 책을 관리하는 직책 ) 유득공은
이제라도 발해사를 써서 우리 후손들에게 저 땅이 원래 누구의 땅이었는지 알려줘야지요. 지금이라도 쓰지 않으면 발해라는 나라는 잊히고 말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저 땅에서 평생 나라를 지키려 했던 우리 조상들을 볼 면목이 없지 않겠습니까
라고 했다.

역사 속에서 바른말하는 위인들을 통해 현재를 돌아보고 어떤 자세를 가져야할지 한번쯤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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