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라이브러리
케이시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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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나'를 두고 일찍이 집을 떠난 엄마,
도박 중독자 아빠, 그리고 끝없는 가난 속에서
근근이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나에게는 한없이 잔인한 세상만이 기다리고 있다.

회복할 수 없는 상처로 둘러싸인 채로 몸만 자라버린 나는
아빠의 내비게이션 속에서 낯선 주소를 발견한다.
운명에 이끌리듯 따라간 곳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서점 더 라이브러리가 성업 중이다.

이 서점에는 분명 엄마를 찾을 단서,
진짜 내 인생을 되찾을 기회가 있다.
 
 
🔹️🔹️🔹️
 
 
🔖
마음이 가는 문장에서 머물 수 있는 자유가 좋았다.
빠르게 달려나가는 부분이 있고 마음에 남아
서행하는 부분도 있었다.
책장을 덮고 표지를 쓸었을 때의 촉감도 좋았다.
내 속도가 누구에게도 방해되지 않았기에
누군가로부터 경적을 들을 일도 없었다.
_ p.60
 
 
🔖
귀로 들어온 상처를 눈으로 회복하는 과정이 좋았다.
누구도 내게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지 않는다면
내가 따뜻한 말을 찾으면 그만이었다.
_ p.66
 
 
💬
제가 책을 읽는 이유 중 하나도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을 찾아
필사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인데요✍️

이 내용들이 너무 공감되고 좋았어요 :)

그날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찾은 문장들이
달라지는 것도 신기해요 ㅎㅎ
어쩔 땐 '내가 왜 이 문장에 밑줄을 쳤을까?'
싶을 때도 왕왕 있어요🫣

나무로 만든 것들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요.
종이책을 좋아하는 이유도 같은 결이고요.

나무는 정말 아낌없이 주는 것 같아요🌳
 
 
🔸️🔸️🔸️
 
 
🔖
"모든 부모가 내 아이만을 지키지 않아.
선생님도 내 학생만을 위하지 않고.
하지만 분명한 건 어른의 일은 아이를 지키는 거야.
다음 세대를 위하는 일.
그보다 중요한 건 없지. 없고말고."
_ p.139
 
 
💬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내 아이가 생기고 깨달았죠.

모든 아이들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귀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요🤲
 
 
🔹️🔹️🔹️
 
 
📖
서점 '더 라이브러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따스한 이야기🌿

서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라 그런지
더 공감하며 즐겁게 읽었던 책이에요🤗🩷

책을 보면서 좋은 책을 더 많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어요 ㅎㅎ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호신 용품같은
문장들을 더 많이 찾고 싶다는 생각도요🤭
 
 
💌
소설 초반 주인공 '나'의
이야기는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팠어요..😭

엄마는 갑자기 사라지고
그나마 나를 사랑해 주시던
할머니, 할아버지도 떠나고
괴롭히던 아빠는 갑자기 죽어버리고..

(아빠는 정말 생각할수록 노이해!!
끝까지 화가 나더라고요.. 후..😡🤬)

혼자 외톨이가 되었을 때,
주변에 다정한 사람들을 만나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상처투성이 주인공이 좋은 어른을 만나
상처를 회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과 위로, 그리고 용기를 얻었어요.
그리고 마음 속 깊이 응원하게 됐어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배려를 많이
받고 있었더라고요 :)

세상은 아직 따뜻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했던 건
좋은 어른이었던 것 같아요!

단 한 명이라도요☝️
 
 
➕️ 덧)

책을 덮고 리뷰를 남기며 생각난 건데
이 소설에는 주인공 이름뿐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들도 이름이 안 나오고
호칭이나 별명으로 부르더라고요🤔

에필로그에서 엄마가 지어준 이름을 얻었고,
중요한 건 이름이 여러 개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거랑 연관이 있나 봐용! 오모모🫢
 
 
🌲
책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지금보다 더 책을 사랑하게 될 거예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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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르게 실패하기 (15만 부 기념 에디션)
존 크럼볼츠.라이언 바비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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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빠르게 실패하기』는
존 크럼볼츠와 라이언 바비노가
공동 저술한 자기계발서로
빠른 시도와 실패를 촉구하는 책이에요.

완벽함을 추구하기보다는,
즉각 실행 가능한 '작은 행동'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어요.
 
 
🔖
만약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지금 당장 즐거움을 만끽할
작은 행동을 시작하라.
_ p.57
 
 
🔹️🔹️🔹️
 
 
🔖
성공하는 사람들은 빠르게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최대한 빨리 실패를 없애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성공은 대게 위태로운 상황과
어설픈 노력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니 성공을 거두고 싶다면
먼저, 그 일을 얼마나 망치게 될지 생각해 보라.

'내가 만약 _____에 성공하고 싶다면
나는 먼저 _____를 실패해야 한다.'
_ p.95~96
 
 
💬
빨리 배우기 위해선 빨리 실패해야 해요.

예를 들어 소설을 쓰고 싶다면,
먼저 하찮은 이야기들을 써 봐야 하죠.
수학을 잘 해서 어려운 문제를 척척 풀고 싶다면,
먼저 간단한 수학 문제와 씨름해야 하고요.

글씨를 일필휘지로 잘 쓰고 싶다면,
먼저 엉망인 글씨를 많이 써 봐야겠죠?!

아직도 매일 열심히 쓰고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 버린 종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여러분은 어떤 단어를 채워 넣고 싶은지
잘 생각해 보세요🫡
 
 
🔸️🔸️🔸️
 
 
💡
이 책은 제가 알고 있는
'실패'의 개념을 완전히 바꿔줬어요!

실패는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는데요.

'실패 좀 하면 어때서?'
'성공하는 계획만 의미가 있을까?'
'완벽한 계획이란 존재하는 걸까?'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계획만 세우다가 시도조차 못하고
끝나버린 적이 얼마나 많던가요..😂

삶을 변화시키려면
뭔가 대단한 계획을 세우고
완벽하게 준비해서
실행해야 할 것 같지만..
사실은 아주 작은 행동부터
시작된다는 것✨️

가능한 더 빨리 시작하고
최대한 더 많이 실패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해 줘서
더 이해가 쏙쏙 되고
동기부여가 많이 됐던 책👍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
 
 
🔖
작은 성공의 크기가 아무리 작아도 상관없다.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
빨리 행동을 취하는 게 중요할 뿐이다.
당신의 인생이 점점 흥미로워질 테니까.
_ p.156
 
 
🗣
하고 싶은, 하면 좋을,
되고 싶은, 되면 좋을,
그 일이 무엇이든

지금 당장, 즉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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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1 - 몸속 기관들의 대혼란 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1
김기수 그림, 서후 글, 박상민.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소맥거핀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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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인체 친구들은 열일중!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 바쁘게 일하는
몸속 기관들의 이야기💦
 
 
✅️ 뇌 : 소맥이의 몸은 내가 통제한다!
✅️ 심장 : 언제나 달린다. 온몸에 피를 보내기 위해!
✅️ 위 : 항상 배고프다. 뭐든 다 소화하니까!
✅️ 혈액 : 몸 어디든 배달 및 수거 가능!
 
 
소맥이의 몸 곳곳에서 활약하는 인체 친구들의
웃기고도 눈물겨운 사연들이 펼쳐집니다.
뇌, 심장, 위, 혈액 등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창적인 인체 캐릭터들의 대활약!
 
 
🔹️🔹️🔹️
 
 
🌶
매운 음식 좋아하세요?

저는 엄~~청 매운 건 못 먹지만
적당히 매운 음식은 좋아하는데요😋

매운맛은 진짜 맛을 느끼는 세포가 아니라
통증을 느끼는 세포를 자극한다는 사실!
이제는 모두 알고 계시죠?😉

근데 매운 음식을 먹으면
정말 스트레스가 풀리는 걸까요?
 
 
🔖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이 세포를 자극하면
호르몬인 엔도르핀과 아드레날린이 나와요.
엔도르핀이 매운맛의 통증을 줄여 주고,
아드레날린은 땀을 내는 것을 돕지요.
그러면 통증이 줄고 개운함이 느껴지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 들어요.
_ p.79
 
 
🔸️🔸️🔸️
 
 
🫁
내 몸속에서 이렇게
스펙터클한 일이 일어난다고요?!😲

우리 몸속 기관들의 우당탕탕 하루 일과를
보고 있으면 신기하고 재미있기도 하지만,
우리가 쿨쿨 자고 있는 동안에도 쉬지 않고 일하는
인체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더라고요🥹

내 몸을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웃기고 귀여운 인체 만화지만
어려운 인체, 의학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담아서
웃으며 읽다 보면 어느새 똑똑해진답니다🤓
(초등 과학 교과 지식은 덤✌️)

1권 마지막 부분에선 '감기 바이러스'가 등장하며
마무리되어서 2권도 너무나 기대되는데요!
2권은 이미 #나는엄마다 선물 도서로 받아서
대기 중인 건 안비밀입니당 ㅋㅋ🤭
 
 
🥼
우리 몸속에선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우당탕탕 인체 이야기 궁금한 친구들~
여기 여기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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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 텍스트T 12
이희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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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요의 땅 실바에는 비스족이 살고 있어요.

비스족을 다스리는 쿤 '부르인'과
쿤을 보호하며 전사들을 지휘하는 솔 '화이거'

그리고 부르인의 딸이자 쿤의 후계자인 '베아'
화이거의 아들 '타이'와 솔의 후보자 '울피'.
셋은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 사이였지만,
서서히 자라면서 각자의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
"우리가 신들이 떠나는 길을 극진히 대접하면,
그다음 계절의 신에게도 복을 받을 거라잖아.
봄이 여름의 여신에게 가을이 겨울의 여신에게
좋은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했어.
만남보다 헤어짐에 더 큰 예를 갖추고,
시작보다 끝이 중요하다고 배웠으니까.
사람 관계든 일이든 마무리는 늘 신중해야 해."
_ p.27
 
 
🔹️🔹️🔹️
 
 
🔖
"이제 물리적인 힘보다는 보이지 않는 지혜로
세상을 다스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_ p.45, '브루인'
 
 
🔖
"너는 전쟁의 반대말이 뭐라 생각하니?"
"평화 아닙니까?"
"아니다. 전쟁의 반대말은 힘이다."
평화는 화합에서 오는 것이 아니었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한 힘에서 비롯되었다.
_ p.48, '화이거'
 
 
💬
전설의 땅 사라아를 찾기 위해
죽음의 숲 케이브로 들어간 베아와 타이!

실바 너머의 세상이 어떤 모습인지,
케이브가 진짜 죽음의 숲인지,
풍요의 땅 사아라가 진짜로 존재하는지.
이 모든 소문과 전설은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이 여정의 끝에는
무엇이 베아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
 
 
📚
우왕~~!!
이번 소설 정말 재미있는데요?!😆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서 읽었어요 ㅎㅎ

『베아』는 「단군 신화」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소설인데요 :)

주인공 베아는 곰, 타이는 호랑이,
그리고 케이브(동굴)에 들어가서 베아는
마늘꽃 씨앗만을 먹어요 ㅎㅎ

이렇게 단군 신화 속에 나오는 상징들을 찾으면서
보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더라고요😁
 
 
⚔️
부르인과 화이거,
그리고 베아와 타이, 울피의 갈등을 보면서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사회 문제들이 떠올랐어요.

이건 누가 맞다! 틀리다!
탁 꼬집어서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저 세 아이의 엇갈리는 운명이 안타까웠어요..🥺

베아가 모험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눈부신 성장을 이루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느끼는 점이 많을 것 같아요.

역시 청소년 소설은
가독성도 좋고 너무 재미있어요!!
이희영 작가님 작품은
믿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
 
 
🔖
왜 새로운 길은 위험하다고만 할까.
아직 가 보지 않은 길이고,
아무도 만나지 못한 세상이었다.
그 미지의 문 앞에서 두렵고 불안하지 않다면
거짓말일 테지.
하지만 그 두려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은
바로 낯선 곳의 문을 여는 것뿐이었다.
_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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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들려주는 부모의 예쁜 말 필사노트 김종원의 예쁜 말
김종원 지음 / 상상아이(상상아카데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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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에게 마음을 예쁘게 표현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안된다고요?

그 이유는 아이를 사랑하지 않거나
마음속에서 꺼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언어가 내 안에 없기 때문이에요.

이런 부모님들을 위해서 자녀교육 멘토
김종원 작가님이 실전 지침서를 준비했습니다!

'부모를 위한 예쁜 말 수업'과 '필사'를 합친
《아이에게 들려주는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를
통해 다정하고 예쁜 말을 내면에 가득 담아,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아이에게 들려주세요🩷
 
 
🔹️🔹️🔹️
 
 
🔖
부정어 대신 긍정어를 쓰면
아이의 세계가 다채로워집니다.

안 돼. ➡️ 돼.
못 해. ➡️ 하자.
불가능해. ➡️ 할 수 있어.
_ p.28
 
 
💬
가장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부정어 대신 긍정어로 바꾸어 말하기.

예를 들어 '지금 먹으면 안 돼.'
➡️ '숙제를 먼저 하고 먹자.'

머리를 조금 굴려야 하지만
부정어가 튀어 나가려고 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해야겠어요😁
 
 
🔸️🔸️🔸️
 
 
🔖
부부 싸움은 반드시
화해하는 과정까지 보여 주세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가 가장 사랑하고 믿어야 하는 두 사람이
매일 싸우기만 하고 화해하지 않는다면,
평생 그걸 지켜본 사람의 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끔찍하지 않을까요?
_ p.85
 
 
💬
아이 앞에서는 최대한
싸우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엄마 아빠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큰소리가 나기도 하지요.

'엄마 아빠 싸운 거 아니야.'
'그냥 큰 소리로 의견 교환한 거야.'

이러면서 변명하기 급급했는데..😂
서로 사과하고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어요.
어른답게!!🫵🫵🫵
 
 
🔹️🔹️🔹️
 
 
🔖
아이에게 '착하다'는 말보다
더 효과적인 칭찬은 무엇일까요?

아이의 행동 자체를 평가하는 게 아닌,
자신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 바뀐 아이의
기분과 태도를 묻는 말이 바로 그 비결입니다.
_ p.99
 
 
💬
👩🏻 엄마를 도와서 빨래 개니까 기분이 어땠어?
👧🏻 힘들었어.. 엄마가 좋아서 도와준 거야.

👩🏻 방을 깨끗하게 정리하니까 마음이 어때?
👧🏻 깨끗해진 방을 보니까 마음이 개운했어.

👩🏻 숙제를 미리 다 해 놓으니까 기분이 어때?
👧🏻 미리 하니까 할 게 없어서 마음이 편했어.
 
 
🧺
너도 빨래산 해치우기 힘들었구나..🥹
엄마도....😭😭
 
 
🔸️🔸️🔸️
 
 
📝
김종원 작가님의 예쁜 말 시리즈!!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라뇨?!
필사러로서 절대 놓칠 수 없지요😆

요조앤님 서평단 모집 글 보자마자
냉큼 손들었는데 뽑아주셨어요🙋🏻‍♀️
(히히 요조앤님 감사해용😘)

처음엔 단순 필사 노트인 줄 알았는데
'부모를 위한 예쁜 말 수업'과
'예쁜 말 필사 노트'를 합친 책이더라고요 :)

지금 100페이지 남짓 보고 있는데
보고 배울 내용이 너무 많아요!
어떤 육아서보다도 와닿는 내용들이 많아서
열심히 읽고 낭독하고 쓰고 있답니다✍️

이 책은 늘 곁에 두고 봐야 할 것 같아요💜
 
 
🔹️🔹️🔹️
 
 
🔖
부모가 가진 언어의 한계는,
아이가 살아갈 세계의 한계를 결정합니다.
부모의 언어는 작은 아이도 크게 만들 수 있지만,
반대로 큰 아이도 작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아이에게만 공부하라고 할 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공부해야 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매일을
아름답게 바꾸고,
기적을 선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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