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 - 내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자산은 ‘돈’이 아니라 ‘세금을 다루는 지식’이다.
김희연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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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 다고 생각되는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을 종종 들었었다. 그렇다면 세금은 정말 이 말이 맞지 않는다. 그냥 늦었으면 늦은 대로 그 댓가(?)를 톡톡히 치를 수 밖에. 이 책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 김희연 지음] 은 책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3040 부모를 위한 책이다. 저자는 14년 차 회계사로서 ‘나로 인해 누군가의 삶이 조금 더 나아지기를’이라는 삶의 모티브를 가지고 세금의 언어를 정확히 이해하여서 우리 자녀에게 물려줄 부를 이 책을 통해 설계하도록 우리를 돕고 있다.

세금은 역시 피할 대상, 할 수만 있으면 도망가야 하는 것으로 쯤 여길 것이 아니라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그러고 보니 나 역시 50대 초반이니 이미 저자가 말한 시기보다 늦기는 했지만 지금 이라도 내 생애와 청년 자녀들을 뭔가를 할 수 있지 싶어서 이 책을 찾게 되었다.

책의 구성은 총 4개 파트로 되어 있다. 1부에서는 우리의 커다란 착각에서 시작된다. 그것은 바로 상속세는 부자들 만의 이야기라는 생각하는 부분이다. 저자의 말대로 평당 1억 시대 서울 아파트 한 채만 있어도 10억이면 누구나 그 대상이 이미 되어 버렸다는 부분을 우리는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부분이다. 물론 서울 아파트는 없어도 어느 정도 자산 규모만 되어서 우리 역시 국세청의 주파수 안에 이미 잡혀 있다는 것을 우선 명확히 이해할 부분이다. 여기서부터 첫 걸음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후 상속과 증여의 결정적 차이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세무 지식을 차곡 차곡 이해하는 단계이다. 책의 두 번째 파트는 나이 대별 전략이다. 출생 신고 이후 다음은 ‘증여 신고’해야 이유, 강남 부자들은 왜 세금 내며 증여하는지 훗날 비싸게 맞지 않고, ‘지금 싸게’ 확정 짓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21~40세 청년기 자녀들을 위한 과정에서 경제적 독립 시나리오가 정말 유익했다. 결혼, 출산이 가장 좋은 기회와 통로가 될 수 있고, 집을 얻는 부분에서, 그리고 주식, 또 배우자 등을 활용한 합당한 절세법이 이렇게 있었다니 여태 모르고 있었다니 부끄럽기 까지 하다. 이후 중장년기 나에게 해당 되는 시기, 부모 보양, 내 노후, 자녀 증여 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할 시기이다. 부모님 간병비도 반드시 ‘부모님’ 돈으로 결재해야 하는 이유도 알았다. 참 이게 조금만 세금 지식이 있어도 그렇게 하지 않을 행동들이 너무 일상에 많았었다. 세 번째 파트는 상속세와 법인 관련된 실무 지침 등 전문적이지만 꼭 알고 있어야 할 실무도 다룬다.

마지막 파트는 부모로서 자녀에게 심겨줄 마인드 셋, 지식을 정리해 준다. 누구나 생애 주기 피할 수 없는 세금이 이제 더 이상 공포가 아닌, 미리 준비해서 합법적이면서도 가장 적절하게 부담해야 가족의 행복을 키울 수 있는 디딤돌로 활용할 수 있겠다 싶다. 전문적이며 어려운 이야기를 실무 경험을 통해 쉽고 다양한 케이스로 알려 주어서 정말 유용한 세금 공부의 시간이 되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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