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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부동산 투자 편지 - ‘부린이’를 위한 종잣돈 모으기부터 아파트 투자 실전까지
꿈부 지음 / 생각을담는집 / 2022년 5월
평점 :
성인으로 장성한 자녀들에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부모로서 물려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물론 금전적으로 풍족한 유산도 있으면 주겠지만 자본주의 금융, 더 나아가 이를 이용하는 부동산투자 방법 만큼 절실하고 유용한 것이 또 있을까 싶다. 이 책 [스무 살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부동산 투자 편지, 꿈부 지음]은 바로 이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50대를 넘긴 부모님들 중 적지 않는 분들은 어린 시절 가난으로 인해 불편하고 어려웠던 시절을 쉽게 떠올리지 않을까. 저자 역시도 그러한 시간들 속에서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부자들의 삶을 연구, 돈의 진짜 의미를 알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까지의 엄마로서의 경험담과 투자 심리, 방법들을 이 책 속에 녹아내 주고 있다.
오랜 시간 학교에 다녔지만, 우리 역시도 정말 잘 배우지 못했던 바로 [돈]에 대한 이야기. 돈에 대한 이해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절실하고 필요한데 왜 우리는 잘 배우지 못했을까? 그 첫 번째 이야기가 이 책 초반부에 등장한다. “돈은 빚이고, 무엇보다 돈의 양이 계속 늘어나서 점점 덜 귀해지는 것”에 대한 이해가 핵심이라 생각된다.
총 7장으로 이루어진 책에서 1장에 이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는 금융상품에 대한 내용이다. 은행이 어떤 곳이고, 절약으로 먹기 힘든 사회임을 직시해야 한다. 종잣돈 마련 이야기를 거쳐 4장부터 본젹적인 재테크 이야기를 들려준다. 크던 작던 월급이 기본 바탕으로 중요하고, 더불어 파이프라인을 늘리기 위한 부동산 실전 투자 비밀들을 단계적으로 하나씩 설명한다. 무엇보다 대중의 투자 심리를 쫒지 말고, 자신만의 기준점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시장을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길 조언한다. 그리고 6장 엄마의 실전 부동산 투자 비밀은 짧지만 투자에 있어서 정말 핵심 중에 핵심적인 조언을 담았다. 특히 “투자처로서 좋은 아파트를 고른다”는 장이 정말 유익했다. 이후 마지막 7장을 통해 엄마의 인생 조언을 아낌없이 들려준다.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사장하는 자녀들이 20대부터 이렇게 자본주의와 돈을 이해하고 자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자유를 위해 부동산 투자를 올바르게 해 나간다면, 그들의 미래 역시 더욱 멋지고 기대되는 삶이 될 것이고 바로 이 책이 훌륭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