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새댁이로소이다
타아모 지음, 이지혜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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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댁이로소이다 - 타아모



이 책은 시리즈물이 아닌 단편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페이지 넘기기 좋은 만화랍니다.


기본줄거리는...


여고생이면서 소설가인 "히군"과 주말부부로 지내는 나코.

하지만 일하는 중인 히군은 전혀 상대를 해주지 않기에 어쩐지 멀게만 느껴져 쓸쓸하다.

결혼한 의미가 과연 있을까?

그런 마음이 드는 와중에 남자 동급생과 갑자기 가까워지는데...


 


 

표제작인 <나는 새댁이로소이다> 외에 러브메이트, 어린이 샐러드,

라일락의 꽃말, 칸다가와 랩소디, 오렌지빛 거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펼쳐지는 첫사랑의 이야기들을 담아낸 만화. 단편이라 읽기좋은....ㅇ(>ㅁ<)ㅇ


(시리즈물도 좋지만, 때론 가볍게 읽고 끝낼수 있는 단편도 너무 좋지요♥)


 

 


 

고등학생이지만 결혼한 새댁인 나코.

남편인 "히군"은 잘나가는 소설가 랍니다.



 

남편 "히군"과의 사랑은 꽃피는 계절...

서점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서 시작된답니다.


 


 

우연이 인연이 되어 고등학생의 신분이지만, 결혼까지 하게 된 나코와 히군.

그러나, 나코가 아직 학생이라 평소대로 생활하며, 주말에만 히군의 집에서 지내게 된답니다.


(귀찮으니 결혼하자는 프로포즈가 참....+ㅁ+...)


 


 

주말부부 나코와 히군.

그러나, 히군은 한번 일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주변의 무엇도 의식하지 못하게 됩니다. 부인인 나코가 바로 옆에서 말을 걸어도 전혀 듣지 못하는 무아지경 상태...


 

 

친구의 남친자랑에

나코도 남편과 쇼핑도 하고, 디즈니랜드도 가서 꽁냥꽁냥 즐기고 싶지만...

소설쓰는 일에 빠져 자신을 상대해주지 않는 히군으로 인해 커져만 가는 나코의 외로움..


 


 

외로움이 커져가는 와중에

같은반의 친구인 사이고와 가까워지게 된다...(물론, 친구로서~)


무심한 히군과는 다르게 나코의 작은 변화(머리모양 변화 등)도 눈치채며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사이고


 


 

히군이 질투해주길 바라는 마음, 자신을 돌아봐주길 바라는 마음에

사이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나코.

질투를 하는듯 하다가도, 다시금 소설에 빠져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둥 마는둥하는 히군.


 


 

그러던 중,

무신경한 히군은 나코가 비밀리에 쓰고있던 로맨스 소설(자신의 망상을 소설로..ㅋ)을

읽었다며 즐겁게 이야기하는데...

자신의 비밀을 들켜 화가 난 나코는 사이고와 함께 데이트를 하겠다고 선언한다.


 


 

사이고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나코.

그리고 나코에게 고백을 하는 사이고....과연 나코의 대답은?!?... 비밀!!입니다ㅎㅎ


 



 

나코의 대답과 결말....은 책으로 읽어보시길 바래용...♥♥♥

힌트만 조금 드리자면!!!....지극히 히군스러운 배려와 그의 아내다운 나코의 꽃길 결말이랍니다!!


 

 

자극적인 느낌이 들지 않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읽어나갈수 있는 단편,

나는 새댁이로소이다 입니다.


단편이라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히군과 나코의 로맨스를 좀더 보고 싶기도 하지만...

오히려 반복된 우연과 오해, 그리고 소모적인 다툼으로 이어지지 않고 간단명료하게 상황종료/ 감정 정리가 되는 모습이 마음에 드는 만화랍니다.


그리고 표제작 외에 실린 단편들도 다양한 상황에서 펼쳐지는 첫사랑 같은 이야기들이다보니

표지에서 느껴지는 수수하면서도 단아하고, 촉촉하면서도 기분좋은 봄비같은 내용들이라 다 읽고 난뒤에 기분좋은 미소만 남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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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트 1
사카모토 신이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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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신이치 - 이노센트 <루이16세의 목을 친 사나이>


제17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예술제 심사위원회 추천작 선정!!

프랑스 혁명기를 살아간 처형인의 삶을 그린 논픽션 드라마!!

 

 

붉은 순수함!!


18세기 프랑스,

"자유와 평등"을 바라며 현대 사회의 출발점이 된 혁명.

그 어둠 속에 살아간 또 한사람의 주인공, 샤를 앙리 상송.

가혹한 운명에 고고히 맞선 "순수함"의 이야기...


 

파리 시청사 앞에 등장한 두사람.

프랑스의 사형집행인인 상송 가문의 3대 가주와 그의 아들, 샤를 앙리 상송.



 

가문대대로 처형인이다보니

모두가 상송과 마주치는 것을 두려워하며, 경멸과 혐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런 시선들이 괴롭고, 힘들기만 한 주인공, 샤를 앙리 상송.


 

 

상송가문,

사형집행인,

그리고.. 사람들의 혐오와 경멸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하는 어린 샤를.


 

 

그러나,

샤를의 유약함과 응석을 받아주지 않는 할머니 안느.

그녀는 " 가문의 가업은 국왕폐하의 위임을 받은 명예로운 직업이며,

가문이 쥐는 것은 정의의 검"이라며 샤를에게 상송의 4대 예비당주로서 다음번부터는

아버지 일에 동행할것을 명한다.



"처형인 따위 되고 싶지 않아..."라며 거부하는 샤를.



 

처형인의 운명을 거부하는 그에게 설득 아닌 설득(?)을 하는 아버지.

- 설득이라기보다는 고. 문. 을 하는..  그럼에도 한사코 뜻을 꺾지 않는 샤를-


 

 

그러나...


결국, 아버지의 뜻대로 상송 가문의 가업을 잇기로 하는 샤를...


이 눈물많고, 연약한 마음의 그는 훗날....


 

 

프랑스의 국왕 루이16세를 비롯하여

마리 앙투아네트, 로베스 피에르, 생 쥐스트 등 주요 인물 대부분의 처형을 집행하게 된다.

 

그리고 "숙명의 칼날로 모든 것을 멸하고 종국에는 자신의 목도 자기 손으로 칠것"이라며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든다.


 

 

사형집행인 이라기엔 뛰어난 미모의 샤를 앙리 상송.

(역사적으로도 그에 대해서 "상당한 미남에 똑똑하고, 꽤나 신사적"이라고 이야기한다는...)


 

거부할 수 없는 사형집행인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루이16세, 왕의 목을 친 사나이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 <이노센트 1>

 

- <이노센트>는 아다치 마사카쓰 <왕의 목을 친 남자>안의 역사적 사실을 사카모토 신이치의 해석으로 만화화 -



 

프랑스 혁명기를 살아간 처형인의 삶을 그린 논픽션 드라마, 이노센트 1권.


2권에서는  4대 무슈 드 파리로서  첫 사형집행을 시작하는 샤를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순탄치 않은 처형인의 길을 걷게되는 샤를 앙리 상송의 이야기가 시작되려 한답니다. 그림체도 화려하면서 사실적이고, 스토리도 탄탄한 만화.


가볍게 읽기 보다는,

순수한 마음과 함께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길을 걷는 샤를 앙리 상송의 고뇌을 함께 느끼며 읽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내용 자체가 가볍지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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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친구의 엄마가 무서워
노하라 히로코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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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친구의 엄마가 무서워 - 노하라 히로코

<싫어도 마주해야 하는 엄마들 사이의 불편한 뒷 이야기>


일본SNS 월간 2억뷰 화제작!!!

친하게 지내던 아이 친구의 엄마에게 갑자기 무시당하기 시작했다...


 

리얼육아 코믹에세이...라고 하지만

읽다보면 결코 코믹하지 않은 육아맘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그린 충격에세이.



< 기본줄거리 >


교외에 살고 있는 사키.

외동딸 미이와 회사원 남편을 더해 3인가족.

아이 친구의 엄마인 리에와는 무슨 고민이든 털어놓는 친한사이였다.

하지만, 어떤 계기로 인해 따돌림이 시작되는데....



 

주인공인 타나카 사키 (32세)


첫 육아맘 친구였던 리에에게 알수없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는 주인공.

 


 

쿠보타 리에


사키보다 3살 연상. 처음에는 사키와 함께 육아맘 친구로 친하게 지내지만,

사소한 오해(?)와 질투심(?)으로 인해 사키를 따돌리기 시작하는...

 


 

매일 아침 딸(미이)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는 사키.

언제부턴가 유치원으로 향하는 길이 매우 불편하고, 힘겨워지는데...

 


 

그 이유는,

어느날부터인가 친하게 지내던 아이친구의 엄마인 리에가 자신을 없는사람인듯...무시하고 따돌리기 때문. (리에와 함께 다른 엄마들까지 함께 사키를 따돌린다...)

그래서 그들과 마주치치 않기 위해 일찍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지만, 어쩌다 그들과 마주쳐도 불편한 마음 감추고 꿋꿋하게 인사하고 지나가는 사키...(물론, 그들은 들은척도 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너무나 사이가 좋았던 사키와 리에.

사키에게 있어 리에는 처음으로 생긴 육아맘 친구.

한때는 육아라는 공통분모로 인해 즐거운 시간, 추억이 많았던 두사람이지만


 


 

지금은 그 육아라는 공통분모 안에서 생긴 작은 오해로 인해 너무나 불편한 관계로 변해버린..


 


 

아이들이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이상 계속 마주칠수 밖에 없는 상황...

그녀와 마주칠때마다 느껴지는 불편한감정과 밀려오는 서글픔...


그리고 혼자만 외톨이가 된듯한 기분에 매일매일이 괴롭고, 짜증스럽고, 화나는 사키.

그렇지만 아이때문에 쉽사리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도 못하는...


 


 

한때는 그렇게나 친했던 그녀지만,

이제 사키에게는 불편하고 무서운 존재가 되어버린 그녀, 리에.


 



 

리에가 사키를 무시하고, 따돌리기 시작한 이유.

그건 사키가 겉으로는 친한척하면서 뒤로는 리에의 딸 노노를 욕하고 다닌다는 오해에서부터 비롯되었답니다. (그러나, 그건 진심!!리에의 오해...)



 


 

리에의 오해를 풀어주려 전화도 하고, 대화도 해보려했지만 들으려고 하지않은 그녀.

결국 오해가 쌓이고 쌓여 지금의 관계에 이르렀고... 오해풀어주는것을 포기한 사키.


유치원도 계속 다녀야 하고, 아이가 혹시나 괴롭힘 당할까봐 그녀가 선택한 방법.

상대방은 자신을 무시해도 자신은 꼬박꼬박 인사하기...


괴롭기만 하던 시간들...

그러나, 남편에게 고민과 둘째에 대한 스트레스 등을 속시원히 털어놓고, 아이가 유치원에 간 시간동안 파트 타임 아르바이트를 시작. 바쁘지만 자신만의 시간을 누리며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간답니다.


그사이...

사키를 따돌리던 육아맘들 사이에서도 변화가 일어나는데....(그부분은 책으로 보시길요^^:)


 


 

사키는 모르는 리에의 속사정...리에의 이야기도 뒷부분에 나온답니다.

 

그녀를 따돌리게 된 이유...

질투, 열등감, 불안감 등등...처음엔 작기만했던 그 어두운 감정들이 남편과 친구들이

툭툭 내뱉는 말한마디들과 함께 눈덩이 처럼 커져 결국 정신적으로 한계에 달한 그녀가 선택한것.

자신보다 행복해보이는 사키에게 화풀이 하는것.


 


 

그리고 질투와 시기 등의 감정으로 인해 사키를 무시하고, 따돌리던 리에.

그녀가 사키에게 " 우린 육아맘 친구잖아~" 라고 말하며 다시 다가올땐 진심 소오름!!!!


이 장면을 볼땐 진심!!!

<내아이 친구의 엄마가 무서워>라는 제목처럼 무서웠네요...

그동안 사키를 그렇게 괴롭게 해놓고...천연덕스럽게 다시 다가오는 모습이라니...무섭무섭


 

 

분명 리.얼.육.아.코.믹.에.세.이....라고 되어있지만, 코믹함과는 조금 거리가 먼 만화!!

<내 아이 친구의 엄마가 무서워>

육아맘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충들. 그리고 주변에서 무심히 던지는 말 한마디들이 쌓여 정신적으로 지쳐가는 그녀들의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그 순간, 불편한 관계가 시작되고 전염되어 가는  현실.

분명 현실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인것 같아 코믹에세이로만 읽고 지나칠수 없는 만화.


육아맘, 그리고 어린 아가가 있는 아빠들도 보면 좋을것 같은 만화랍니다.


 

책을 읽고난 뒤..,

스스로가...아니면 아내의 마음이 많이 지쳐있지는 않은지, 고민이 있지는 않은지 따뜻한 손길과 함께 다정한 말 한마디 건네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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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루 오페라 1
사쿠라코우지 카노코 지음, 이지혜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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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루 오페라 1 - 사쿠라코우지 카노코

SEIRO OPERA Vol.1 - Kanoko SAKURAKOUJI



제가 너무나 재미나게 본 <블랙버드> 작가님의 신작, 청루 오페라예요~

능글능글 꽃미남 고리대금업자, 오우미야와 무가의 아가씨에서 유녀가 된 소녀, 아카네의 이야기...





청루오페라의 시작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무가(武家)의 아가씨였던 아카네가

요시와라의 유곽, 아케보노 기루로 흘러들어가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기루에 들어온 유녀치곤 아카네의 나이가 많아서 곤란한 상황이라,

누주(기루의 주인)는 기루 최고의 유녀, 아사케노에게 아카네를 동생으로 들여 유녀 교육을 해주기를 부탁한다.


아사케노는 스스로의 힘으로 아케보노 기루에 어울리는 손님 한명을 끌고 오면

동생으로 받아주겠다며 아카네를 시험하는데...





무가의 아가씨로 곱게 자란 그녀에겐 결코 쉽지 않은일.

그러나, 아카네는 자신이 요시와라 유곽에 온 이유(아직은 밝혀지지 않았어요~)를 상기하며

다시한번 발걸음을 재촉한다.





그러던 중,

외곽의 신사에서 한남자와 마주치게 되는데....

그녀에 대해 알고있는 듯한 그는 아카네가 어디에 있는지 꼬치꼬치 캐묻고, 그녀를 향해 적의를 드러냄과 동시에 비웃으며 사라진다.





그날 저녁,

그는 아케보노 기루에 아카네를 찾아오는데....


그남자는 오우미야 소스케.

똑똑하고 잘생긴 최고인기인, 그리고 쿠라마에에서 으뜸가는 고리대금업자.


 



오우미야는 금액이 얼마가 되었든 아카네를 낙적하겠다며 누주와 이야기한다.

그러나, 유곽에 온 자신만의 목적(아무래도 집안의 복수?!?)이 있는 아카네는 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아사케노 또한 유곽의 법규를 말하며,

2년뒤, 어엿한 유녀가 되어 그때 아카네를 데려갈수 있으면 데려가라며 웃는얼굴로 설득한다.


절대 포기하기 않겠다며, 일단 돌아가는 오우미야.

그리고, 아사케노는 아카네를 동생으로 들여 교육에 들어간다.





천하의 인기인,

그 오우미야 소스케를 찬 카무로...라며 인기인이 된 아카네.


익숙하지 않은 유곽의 생활일이지만,

이것저것 배우고, 익히며 매일매일 정신없이 보내는데...





그녀가 머물고 있는 기루에 자신의 전 약혼자, 세이지로가 찾아오고...

자신을 데려가겠다는 전 약혼자와의 만남에 당황한 아카네...





거짓웃음을 지어보이며...

자신은 유녀 아카네라고, 정식유녀가 되면 손님으로 찾아오라며 세이지로를 돌려보냅니다.





우는건 마지막이라며...

세이지로를 떠나보내고 그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방에서 슬프게 우는 아카네.





그런 그녀 옆을 지키는 한사람, 리이치로.

아카네 집안의 모든것을 도맡아 하던 하인이지만, 오빠같은 존재.

그녀를 위해 출가했다가 환속을 감행하며 아카네의 옆을 지키며 도와준답니다.





리이치로의 정체를 알고 있던 오우미야는 그를 찾아오고,





리이치로 또한 오우미야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다며...아가씨가 오우미야의 정체를 알면

결코 가까이 하지 않을것이라며 이야기하자....서로의 정체에 대해서는 비밀로 하기로 하고 거래하는 두사람.


오우미야는 아카네가 요시와라에서 지내는것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주기로 하는 대신 리이치로에게 한가지 부탁을 한다.....(어떤 부탁인지는 아직...)





아카네의 신조다시.

언니 유녀인 아사카네를 따라 찻집에 인사를 다니던 중, 오비(허리에 두르는 띠)가 찢어지게 되는 곤란한 상황이 생기는데.. (오비가 찢어진 이유는....누군가 아카네를 망신주기위함!!!)




 

그상황을 지켜보던 오우미야는 자신이 준비한 시카게(가장 위에 입는 화려한 겉옷)를 입혀주며 아카네를 위기에서 구해준다.


 


 

오우미야 덕분에 무사히 신조다시의 도츄를 끝낸 아카네...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한 그녀를 보며 "대단한 신조가 나왔군"이라며 감탄을 한다.



여기까지가 청루오페라 1권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좋아라하는 블랙버드의 작가님 신작이라 기대했는데...역시나!!! 재미있어요.

다만, 블랙버드와 달리 에도시대의 유곽에 대한 이야기라 만화를 보면서 모르는 용어들(신조다시, 도츄, 누주, 코소데, 아케보노염색 등등)이 자주 나와서 처음 읽을땐 내용에 대한 용어적 부분 이해가 잘 안되어서 좀....ㅜㅠ;


근데, 두번째 읽으니 한결 이해가 좀 빨라지면서 내용이 쏙.쏙!!!!




 

★ 청루오페라, 좀더 쉽게 이해하면서 보기 위한 팁 하나


먼저 첫페이지를 펼치지 마시고, 맨뒷장을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작가님이 알려주는 <청루오페라 상세>...이 페이지 먼저 읽고, 첫페이로 이동해서 읽으면 좀더 쉽게, 재미나게 오우미야와 아카네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만화 중간중간에 나오는 주석은 꼼꼼하게 읽으면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무가(武家)의 아가씨, 아카네가 요시와라 유곽에 온 목적...

그리고 왠지 모르게 그녀를 알고있는듯, 아카네를 도와주는 꽃미남 고리대금업자, 오우미야 소스케.


앞으로 펼쳐질 두사람의 운명적인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지...심히 궁금하지 말입니다^^:

오우미야가 언제부터 아카네를 알고 있었는지, 어떤 감정이었는지...너무너무 궁금한...ㅜㅠ;

이제 1권나왔는데, 언제 2권이 나오려나요....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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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쭉! 펴고 1 - 시카 고교 스포츠 댄스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요코타 타쿠마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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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쭉! 펴고 1 <시카 고교 스포츠 댄스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요코타 타쿠마

SESUJI WO PIN! TO ~ SHIKAKO KYOGI - DANCE - BU E YOKOSO - Takuma Yokota


 


 

열정과 패기, 즐거움이 가득한

시카 고교 스포츠 댄스부의 세계...지금 시작합니다^^:


 

제목이 왜 등을 쭉!펴고...인지는 만화를 보다보면 아~ 하실거예요..

그리고 작가의 말에도 나와있는데, 이 제목은 담장자님이 추린 아이디어 중 절묘하게 촌스러운걸로 골랐다고 합니다....(근데, 딱히 촌스러운 느낌은?!?..ㅎㅎ)


 


 

이제 막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츠치야 마사하루.

신입생 환영회에서 동아리 소개를 보던 중...

 



 

스포츠 댄스부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사로잡히게 된다.


 



 

동아리 체험가입기간동안 친구들과 함께 댄스부에 가보기로 하는데,

화려하지만 부담스런 모습의 스포츠댄스부 부장, 마스미로 인해 모두들 도망을 가고...

마스미의 손에 이끌려 도망갈 기회를 놓친 츠치야.



 

( 마스미 부장 캐릭터...뭔가 낯선듯 하면서 익숙한 느낌이!!!! 어디에선가 많이 본 이미지인데...

부담스런 모습과 달리 이 만화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캐릭. 주인공들에게 댄스에 대한 모든걸 설명하고, 가르치는 춤신춤왕 싸부♥ )


 


 

동아리 체험가입이지만...

격하게 환영하는 분위기의 스포츠 댄스부에 입성하게 된다....


 


 

댄스부에 체험가입하게 된 츠치야와 에리.

(남녀주인공이 서브캐릭터에 비해 오종종, 오종종...귀여운!!!)


 


 

댄스경험이 전혀 없는 두사람. 부장의 도움으로 <댄스의 서있는 법>을 배우고...

스포츠 댄스의 의미와 함께 음악에 맞춰 춤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생각보다 즐거웠던 댄스부.

집에 돌아가는 길... 에리와 함께 댄스부에서 배운 춤을 연습하며 돌아가고,

다음날도 함께 동아리에 가기로 약속한다.


 

 

체험가입 기간이 지나고, 동아리를 정해야 하는 시간.

츠치야와 에리는 스포츠 댄스부에 들어가기로 결정한다.


스포츠 댄스 동아리.

화려한 퍼포먼스에 체험가입기간동안 많은 학생들이 견학했으나, 다른세계같은 느낌이라며 체험만 하고 가입은 안하는...그래서, 댄스부에 가입한 신입생은 단 2명, 주인공인 츠치야와 에리뿐.


 


 

마스미 부장에게 배운대로,

등을 쭉! 펴고...정식부원으로 동아리방에 들어서는 두사람.


 


 

파워풀한 댄스와 그에 못지 않은 성격을 가지고 투닥투닥 거리는 두사람, 그러나 춤 출때만큼은 프로페셔널한 그들... 2학년 선배인 쇼우와 아키코.


 


 

댄스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는 부원들.

생각보다 강도높은 준비운동에 버거워하는 츠치야와 에리.



 

 

힘들지만,

열심히 선배들을 따라가며 체력을 끌어올리는 츠치야.

섀도(혼자서 춤추며 스텝을 확인)를 몰라도 선배가 하는걸 보고 흉내내며 따라가는....


 


 

준비운동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스텝을 배우는 두사람.


처음이라 역시나 버벅거리지만....


 

 

마스미 부장과 리오의 시범과 어드바이스로 한걸음, 한걸음...

박자와 리듬에 몸을 맡겨 체크백으로 플로어 한바퀴.


 


 

슬로 슬로 퀵. 퀵.

처음의 버벅거림은 온데간데 없고, 곧게 펴진 등과 맞잡은 손.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체크백으로 플로어 한바퀴를 완성한 두사람...


마스미 부장 덕분에 "해냈다"는 성취감과 함께

스포츠 댄스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춤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된다죠^^:


 

 


 

동아리 가입한지 한달도 채 안된  츠치야와 에리에게 날아든 소식 하나.

2주뒤에 있을 대회에 출전해야 한다고 하네요.

쇼우와 아키코는 자신들도 1학년때 나갔다며, 일종의 담력테스트 개념이라고 알려줍니다.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대회에 입고 나갈 의상도 대여하러 가고,


 


 

경기용 댄스 5가기 중 딱 하나만 마스터해서 시합에 임하라며

2주동안 특훈을 시작하는 츳치와 에리.

 



 

동아리 활동시간에도, 집에 갈때도 계속 연습하는 두사람.

2주간의 왈츠 특훈 후, 시작될 츳치와 에리의 첫 스포츠댄스 대회 참여이야기...


2권이 엄청나게 기다려지는 등을 쭉! 펴고 1권이었습니다....^^:



 

스포츠 댄스,

만화로 표현하기 쉽지 않은데.. 생각보다 댄스의 빠른 움직임이나 역동성이 잘 표현되어 만화를 보는 내내 그들의 움직임이 머리속에서 영상으로 함께 떠오르는 기분이었네요. 소년만화라 파워풀함이 특히 잘 느껴져요~


댄스 스포츠에 대한 룰이나 정보도 마스미 부장을 통해 알려주고, 화려해 보이는 것과 달리 체력적으로 얼마나 단련이 되어 있어야 하는지도 준비운동 부분을 보면 알수 있다죠...엄청난 체력!!!!


스포츠댄스에 대한 만화는 많지 않은데,

오종종한 귀요미 주인공들의 성장을 댄스의 즐거움과 함께 오래도록 보고싶은 만화랍니다~♥

때론 화려하게, 때론 파워풀하게...그리고 코믹까지...재밌어용^^:

평소 댄스스포츠에 관심있거나, 색다른 스포츠 만화를 찾으신다면 <등을 쭉! 펴고>를 추천해용~


 

 

등을 쭉 펴고 1권을 보고나니..... 예전에 감명깊게 봤던 <댄싱 히어로>라는 영화가 생각나기도하고....마이 리틀 텔레비젼에서 큰웃음 줬던 모르모트PD와 박지우 편의 댄스강의도 생각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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