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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 1
김혜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6월
평점 :

' 때는 왜구의 침입이 끊이지 않던 고려 말,
염전 일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던 감동이와 마동이 형제의 마을에도
왜구가 쳐들어오고, 두 형제는 생이별을 하게 된다.
시간은 흘러 무자리가 된 능소(마동)는 절에서 수자궁으로 전전하며
고된 세상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군부인의 소릉원 행차에 동행하던 능소 앞에 왜구가 나타나는데...
<비천무><불의 검>의 뒤를 잊는
김헤린 작가의 새로운 대작 '

때는 왜구의 침입이 끊이지 않던 고려 말.
바닷가 근처 작은 마을에서 염전일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던 감동, 마동이 형제.
어느 날, 동생 마동이 갯벌 근처에 쓰러져있던 어린 일본병사 '쥬로'를 발견하고
그를 치료해주고, 다 나을때까지 보살펴주는데...마동이 덕분에 다 나은 쥬로가 떠나고,
염전일을 하며 일상을 보내던 마동이 형제.
그러나 마동이 형제의 마을에도 왜구가 습격해 오고....
왜구에 잡혀 어딘가로 끌려가던 감동과 마동.
그때 마침, 마동이 구해줬던 쥬로가 나타나서 도망갈수 있게 도와주지만
다른 병사들에게 들키게 되어 바다로 떨어지게 되고... 생이별을 하게 된 형제!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어른이 된 형제.
관료의 집에 맡겨져 자란 형 감동은 '조인수'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학자의 길을 걷게 되고,
동생 마동은 '능소'라는 이름으로 무자리가 되어 고된 생활을 이어가는데...

사는게 힘들고, 고된 능소(마동).
그러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결국 문제를 일으켜 수자궁의 노비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달이'를 만나게 된다.
군부인의 소릉원 행차에 함께 하게 된 달이와 능소.
그곳에서 또 다시 왜구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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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 생이별하게 된 후 운명의 소용돌이 휩싸인 두 형제.
그 거대한 소용돌이를 헤쳐나가는 그들의 이야기. 그 속에는 사랑도 있고, 인생에 대한 고뇌와 연민도 함께 그려져 있다. 이제 막 시작된 감동의 대 서사시. 김혜린의 <인월>이랍니다.

드디어 돌아온 90년대 순정만화의 전설, 김혜린 작가님의 신작!! 인월...달빛을 당기다.
따끈따끈한 1권이 나왔답니다...거기다 초판 한정 특별부록과 함께 말이죠^^:
부록은 바로 바로..!!작가님의 사인이 담긴 컬러 일러스트 패드!! 너무 예쁘지 않나요♥
순정만화스러운 느낌과 컬러감이 가득한 초판 한정 특별부록이랍니다!
☆★ 감상평 ☆★
드디어 돌아온 90년대 순정만화의 전설, 김혜린 작가님의 신작. 인월 引月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서사 가득한 김혜린 작가님의 작품을 오랜만에 만나보게 되어
너무 반가웠던 작품이랍니다. 어린 시절, '불의 검'을 월간만화잡지에서 봤을땐
그 거대한 스케일과 서사성에 왠지 모르게 어렵고, 무겁게만 느껴졌었는데...
이제는 어른이가 되어 김혜린 작가님의 작품을 만나게 되니 실로...감동이었습니다.
촘촘하게 짜여진 대하 사극 드라마를 보는 듯한 기분... 사실, 아직도 처음 읽으면
왠지 어렵고 무게감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두번 세번 읽다보면 그 거대한 서사성에
빠져들게 된답니다. 사극이나 역사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히 좋아하실 김혜린 작가님의 만화.
순정만화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를 헤쳐 나가는 주인공들의 사랑
그리고 고뇌...를 그린 만화. 꼭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추천합니다.
특히, 저처럼 90년대의 순정만화를 기억하는 분들에게는 아주아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 김혜린 작가님의 '인월'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