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꽃의 멜랑콜리 1
코모리 밋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 불량학생이 된 소꿉친구의 아찔한 스킨십!!
두근 두근 심장에 Knock. Knock."

 

 

 

고등학교 2학년 새학기.
아메미야 하나는 길에서 불량소년의 싸움에 휘말린다.
난폭하고 거친 소년에게선 소꿉동무 유즈루의 그림자가...
첫사랑 상대와의 예상치 못한 재회에 하나의 마음은 흔들리고.

 

 

 

 

엄마를 일찍 잃은 하나는 엄마의 단짝친구였던 사나에의 아들, 유즈루와 소꿉동무로 친하게 지냈는데... 8살, 여름방학. 사나에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슬퍼하는 유즈루에게 쭉 같이 있어주겠다고 약속을 하는 하나.
그러나, 아빠의 해외 발령으로 인해 외국으로 가게 된 하나는 유즈루와 헤어지게 되고...

중학생이 되어 다시 돌아온 그녀는 유즈루를 찾아 추억의 장소로 향하지만, 유즈루만이 사라진 그곳에서 그가 자신의 첫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된 하나. 안타깝게 끝나버린 자신의 첫사랑을 그리워하던 하나는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고. 무당벌레(하나와 유즈루에게는 행운의 상징)를 볼때마다 첫사랑인 유즈루를 떠올리는데...

 

 

 

핸드폰 줄을 잃어버려서 찾으려다 불량소년들의 싸움을 목격하게 된 하나.
경찰에 신고를 하려다 버튼을 잘못 눌러서 사진을 찍게 되고, 당황해하는 하나의 핸드폰을 가로채어 달아나는 불량소년 중 한 명. 하나는 핸드폰을 찾으러 쫓아가는데...
그런 하나의 눈앞에 드러난 소년의 모습.

낯선 소년에게서 알 수 없는 두근거림을 느낀 하나는 그가 어린 시절 소꿉동무였던 유즈루임을 알게 되고, 그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기억나지 않느냐고 묻지만... 하나를 모르는 척 대하는 유즈루.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그의 모습에 유즈루가 아니라고, 애써 외면하는 하나.  그리고 두 번 다시 볼일이 없다고 생각하며 돌아서는데...

 

 

 

다음날, 하나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편입해온 '특별반' 남학생 한 명.
베일에 싸인 꽃미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그 편입생은 바로 유즈루.
두 번 다시 만날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하나는 깜짝 놀라고...

어린 시절부터 필사적으로 유즈루를 찾아다니고, 쫓아다녔던 하나. 자신도 모르게
또다시 유즈루를 찾아 헤매는데... 학교 근처의 작은 교회에 잠들어 있는 그를 찾아내고,
이번에는 자신을 기억하고 있는 유즈루의 모습에 반가워서 눈물을 흘리는 하나.

 

 

 

" 내 소중한 사람.
상처투성이가 됐어도, 유즈루의 손은 분명 따뜻했어.
내가 그 손을 지켜줄게. "

 

 

 

 

그 순간, 유즈루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어디에선가 또 싸움이 일어난듯한 전화를 받고 달려가려는 그의 손을 붙잡는데...

자신은 어린 시절의 유즈루가 아니라며, 변했다며...
하나에게 상처를 주며 뿌리치는 유즈루와 거친 유즈루의 모습이 무섭고 슬픈 하나.
그러나, 어린 시절 그를 지켜주겠다고 다짐한 자신의 약속을 생각해내며
이제는 자신이 유즈루를, 상처투성이가 된 그 손을 지켜주겠다고 그에게 달려가는데...

.
.
.

상처투성이의 거친 소년으로 자란 첫사랑과의 재회.
하나가 없는 시간 동안 유즈루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상처 가득한 유즈루와 유즈루밖에 모르는 하나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는 어찌 될는지 기대하게 되는 '나에게 꽃의 멜랑콜리 1권'이랍니다.

(2권도 곧 정발 된다는 기쁜 소식도 함께^^:)

 

 

☆★ 감상평 ☆★

이제 막 시작된 '순정만화의 정석'같은 로맨스를 품은 <나에게 꽃의 멜랑콜리>.
상처투성이의 남자 주인공과 그런 남자 주인공을 무조건적으로 믿고, 품어주는 여주인공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는 순정만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꽤나 익숙한 포맷이라죠. 

'왕자에게는 독이 있다'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완전 핫한 작품 중 하나인데, 전 왜.... 미처 몰랐을까나요...ㅠㅠ; ... 순정만화, 로맨스 만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취향 저격 작품일듯 싶은 이 만화. 제목도 너무 귀엽고, 분홍 분홍 표지와 그림체 또한 너무 이쁘답니다♥ 남자 주인공인 유즈루가 어린 시절과 달리 거친 야생마처럼 변한 모습, 그런 유즈루를 보듬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여주인공 하나의 모습은 익숙한듯하면서도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지요~ㅎㅎ 상처 가득한 유즈루의 변화하는 모습, 함께 지켜보고 싶지 않으신가요?!?...연애세포 죽어가는 누군가에게(?) 설레임 가득, 연애세포를 재생 시켜줄듯한 순정 만화의 정석 '나에게 꽃의 멜랑콜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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