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를 마치고 학급문고에 책을 두자마자 아이들이 너도 나도 읽겠다고 줄을 섰다. 아이들이 공감할만한 학교에서의 상황들과 그에 대한 대응법이 귀여운 그림들로 그려져 있다. 현직 선생님께서 쓰셨다보니 대응법에 선생님 시각에서 해결한 방법들이 한 두가지 들어있는 것도 좋았다. 덧붙여 나만의 ‘학교생활 위기 탈출법‘을 반 아이들이 그렸는데, 아이디어들이 참 귀엽고 기발하다. 2편도 기대가 된다.💌 사각사각 교사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